Universal과 EMI 합병 슈퍼 메이저 음반사 탄생

MusicWeek (2011/11/18)

▶ 주요내용 
      

▶ 유니버설은 영국에서 가장 큰 레코드 뮤직 레이블인 EMI를 ￡1.2bn에 인수 하면서 영국 아티스트 앨범 및 싱글 마켓의 50%

     를 차지하게 되었음,  
    

  - 뮤직위크의 분석에 따르면 합병에 따라 음반 시장의 확실한 지배가 예상되는 것에도 불구하고 내년 이맘때 까지 승인이

     확실시 될 것이라는 전망, 지난주 유니버설과 EMI의 영국 아티스트 앨범 쉐어는 47.3%였고 앨범 시장에서는 50%를

     차지 하였음, 

  - 지난 4주간의 앨범 및 싱글 판매량을 분석할 경우 더 놀라운 결과를 보게됨, UMG와 EMI는 평균 46.13% 영국 싱글 시장을

    차지했으며, 그보다 더 놀라운 사실은 앨범의 경우 50.5%를 차지했음,  

  - 이러한 시장 지배는 미국시장에 까지 영향을 미쳤음, 합병된 레이블은 미국 음반 시장의 40%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 UMG는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음반 시장인 일본에서 14%의 시장 점유율로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EMI와의 합병

    을 통해 시장 점유율이 20%까지 상승 할것으로 보고 있음, UMG의 회장 Lucian Grainge는 EMI는 레코드 음악 산업 리더중

    하나이며 볼륨과 사이즈에서 일본 시장에서 큰 영향을 가지고 있음,

  - Nomura의 분석가 Matthew Walker는 Music Week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록 반대의 의견이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합병

     이 6개월에서 12개월 이내로 승인이 날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다른 레이블들은 이러한 상황을 돌파할 만한 아티스트를 찾을

    경우 합병된 회사와의 경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 Gartner의 Resaerch VP Mike McGuire는 거대한 카탈로그와 라이센스를 합친다는 점에서 EMI는 UMG에 걸맞은 아이코

     닉 스타들을 보유하고 있음, 따라서 EMI는 UMG측에 규모의 경제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임, 따라서 두 회사 모두에게 현재

     필요로 한 실험과 혁신이 가능하도록 해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