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동영상 전송 강화

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1/6/30)

○ 주요내용

 ▶ 비디오 마켓 스마트폰에 영화, 아쿠토비라 스카파로부터 작품

  - TV용 동영상전송 서비스를 운영중인 '아쿠토비라'는 CS디지털방송 플랫폼인 스카파 JSAT와 손잡고 7월부터 3D동영상작품

     을 제공받음. '비디오 마켓'은 휴대전화용으로는 처음으로 3D영화를 전송함. 부진한 3D동영상시장의 니즈를 확대하려는

     의향임.  

  - 아쿠토비라는 매월 5-10편의 3D작품을 스카파로부터 구입함. 스카파의 자회사가 제작한 스포츠프로그램 및 오락프로그램

    등이 중심으로 가격은 1편당 210엔-1025엔 정도임.

  - 비디오 마켓은 유니버설 픽쳐스와 손잡고 동사의 3D영화 '괴도 구르의 달도둑'을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으로 전송함.

  - 전송회사가 이렇게 3D콘텐츠 공급을 늘리는 배경에는 3D동영상 시장의 부진이 자리함. 현재 일본의 3D시청이 가능한 TV

     수상기는 전체의 3%정도로 약 78만대임. 3D대응의 휴대전화도 전체의 0.6%인 22만대 수준임. 3DTV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

     의 약 6할 이상이 작품이 적다는 불만을 갖고 있음. 

  - 업무제휴를 통해 3D작품을 다양하게 활용함으로써 수익원이 늘어남과 함께 침체무드의 관련시장을 활성화하려는 의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