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TV, 성인 콘텐츠 채널 도입
출처 : LA Times 등 (2011/11/7)
○ 주요내용
▶ 구글 TV와 비비드 앤터테인먼트 론칭
- 구글 TV는 비비드 앤터테인먼트(로스앤젤레스 기반)의 성인 콘텐츠 채널을 개설할 것이라고 발표 - 이전까지 구글 TV에서는 성인 콘텐츠를 인터넷 웹브라우징를 통해 제공해왔지만, 성인채널을 도입함으로써 셋톱박스에서
바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 됨 - 성인 전용 채널은 셋톱박스에서 성인 인증을 거쳐야만 시청할 수 있음 - 비비드의 공동 설립자 스티븐 헐시는 비비드의 콘텐츠를 어느 곳에서든 모든 미디어기기를 통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업의 핵심 사안이라고 발표 - 구글 TV 론칭을 시작으로 성인 콘텐츠 채널을 다른 인터넷 플랫폼에도 확장할 것이라고 함 - 비비드 앤터테인먼트의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플랫폼의 개설하고 구글 TV 소비의 하향세를 상승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
▶ 구글 TV와 애플 TV의 상반된 정책
- 구글 TV의 라이벌인 애플 TV에서는 스티브 잡스 시절부터 ‘포르노를 원한다면 안드로이드를 이용하라‘라는 원색적인 비난
을 한 바 있음 - 애플 TV는 물론 아이폰, 아이 패드, 아이팟 등의 모든 애플사의 기기에서는 성인 콘텐츠의 제공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음 - 구글 TV와 애플 TV의 상반되는 정책과 비비드 채널 개설이 관련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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