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크리스마스 연휴를 대비한 ￡165m 마케팅 총력전

MCV UK (2011/10/14)

▶ 주요내용 
      

▶ 키넥트, 언차티드3, 배틀필드는 4분기를 대비해 게임 시장에서 가장 큰 마케팅 캠페인을 펼치고 있음

  - 영국 게임 산업은 박스게임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분투하고 있음, 퍼블리셔, 소매상, 개발자 및 플랫폼 홀더들은 다가올 4분기

     3개월 동안 게임 마케팅에 총 ￡165m을 투자할 예정

  - ￡165m는 TV광고를 비롯한 상점 투어 및 유명인사가 출연하는 광고를 포함한 금액임, 지난해 ￡181m보다 줄어든 금액임에

     도 불구하고 마케팅에 투자하는 ￡165m이란 금액은 놀라운 수치임

  - 퍼블리셔의 경우 2010년과 비슷한 금액의 마케팅 비용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소매상들은 게임 판매량의 저하로

     인해 마케팅 비용을 감축할 것으로 보임, 플랫폼 홀더의 경우 가장 많은 마케팅비용을 쓰고 있으며 플랫폼 홀더별 집중 마케

     팅 품목으론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키넥트,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인 언차티드3, 그리고 닌텐도의 3DS에 집중

     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음, 언차티드3의 경우 영국에서 역사상 가장 대규모 마케팅 비용인 ￡5m 책정하였음, THQ또한 uDraw

     마케팅에 ￡2m을 투자할 것으로 보임

  - 지난해 대비 대중매체 광고비용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요 광고매체 에이전시에 따르면 TV와 라디오 광고는

     지난해 대비 1~3%가량 상승했음, 반면 영화관 마케팅의 경우 5% 하락하였음

  - 영국의 게임 마케터들은 대규모 마케팅을 통해 게임 판매량이 증가하기를 바라고 있음, 지난 9개월 동안 게임 판매량은

     2010년의 같은 기간에 비해 4.7m개가 적게 판매되었음, 15%가량 판매량이 하락한 수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