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지난 3분기 27개 기업 인수
출처 : USA Today 등 (2011/10/28)
○ 주요내용
▶ 자갓 서베이 등 지역기반 모바일 분야 확장
- 구글이 지난 3분기 27개의 기업을 인수하기 위해 5억 달러 이상을 사용한 것으로 구글이 미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보고
서를 통하여 확인되었음 - 지난 2011년 3분기는 구글의 분기별 기업 인수합병 규모 중에서 가장 큰 규모로 밝혀졌음 - 이에따라 올해 3분기까지 구글의 인수기업 수는 모두 57개사인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구글의 지난해 인수기업 수인
48개사를 이미 훨씬 넘은 수치임 - 지난 분기 인수한 기업 중 인수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식당 및 호텔 정보를 제공하는 자갓 서베이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인수
금액은 약 1억 5천만 달러였음 - 자갓 뿐만 아니라 독일계 업체 데일리 딜스도 지난달 1억1,400만 달러에 인수하였으며 ITA라는 위치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사
역시 6억 7,600만 달러에 인수하였음 - 이러한 구글의 인수합병은 지역기반 모바일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콘텐츠 확보를 시도하기 위함인 것으로 알려짐
▶ 그 외 야후, 훌루 등 인수 추진
- 현재 구글은 125억 달러에 모토로라 인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인수는 올해말 또는 내년초에 마무리 될 것
으로 전망되고 있음 - 또한 최근 최소 2개의 사모펀드와 협력해 야후 인수를 고려하고 있음이 전해졌음 - 구글은 야후를 직접 인수하기보다 사모펀드에 자금 지원 방안을 통해서 반독점 논란을 피하려는 의도로 보임 - 구글은 또한 최근까지 매몰로 나왔던 동영상 서비스 업체 인수를 추진하였지만 훌루가 매각 중단을 선언하면서 인수 추진
계획이 중단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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