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훌루 서비스 제공
출처 : CBS News 등 (2011/10/21)
○ 주요내용
▶ 콘텐츠 강화를 위한 훌루와의 제휴
-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훌루가 닌텐도와의 제휴를 통하여 영화 서비스 확대에 나섰음 - 훌루 플러스 이용자는 앞으로 닌텐도 게임기 Wii나 3DS를 이용하여 훌루가 제공하는 영상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었음 - 이 서비스의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연말쯤 공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 이번 제휴는 닌텐도가 경쟁사 제품인 Xbox나 PS3(이미 영화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에 비해 프리미엄 콘텐츠
서비스에 뒤진다는 평가를 만회하기 위하여 채결된 것으로 보임 - 뿐만 아니라 닌텐도는 최근 드림웍스와의 제휴를 통해 3DS에 드림웍스의 3D 영상들을 제공하기 시작하여 콘텐츠 강화에
힘쓰고 있음 - 휴대형 게임기는 경쟁사들도 아직 영화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해 서비스 차별화에 도움이 될 전망임
▶ 30년만에 연간 손실 전망
- 한편 닌텐도는 30년만에 처음으로 회계연도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엔화 강세로 인하여 전문가들은 200억엔의 순손실을 예상하고 있음 - 닌텐도는 1981년 이후 손실을 기록한 적이 없으며 아이폰, 소셜 게임 등이 인기를 끌면서 닌텐도 게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낮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