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중국] 중국 공산당 제 17회 중앙위원회 제 6차 전체회의 | ||||||
---|---|---|---|---|---|---|---|
분류 | 기타 | 등록일 | 11.10.21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
||||
중국 공산당 제 17회 중앙위원회 제 6차 전체회의
출처: 인민일보 人民日报 (2011.10.19)
▶ 주요내용
18일까지 북경에서 개최되었다.
- 전체회의에서 <중공중앙 문화체제 개혁 심화 및 사회주의 문화 대발전 대번영 촉진에 관한 몇 가지 중대 문제 결정(中共中 央关于深化文化体制改革、推动社会主义文化大发展大繁荣若干重大问题的决定)> 이 통과되었다. 이는 변화하는 세계 추세에 상응하고 중국 내 안정적 개혁, 발전 및 12.5 계획을 심화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 “문화건설”이라는 대 전제하에 문화사업 및 문화산업을 국가적 전략사업으로 지정하고 전 국민의 문화적 소양제고, 국가 문화 소프트파워 증대 및 중화문화의 국제 영향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 또한 중국 특유의 사회주의 문화발전 방식을 유지하고 과학, 기술, 창조력을 기반으로 현대화, 세계화, 미래화를 지향하여 2020년까지 문화개혁발전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공익성 문화사업 활성화
- 현재 중국 정부의 주도하에 문화 기초설비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공공문화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대중들이 무료로 혹은 저렴하게 기본 공공문화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또한 도시와 농촌의 문화 일체화 및 공동발전에 주력하고 있다. 그리고 문화산업의 과학화, 하이테크 기술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 공공문화 체험을 대중화하고 전국화 한다는 것은 향후 대중들의 문화소비 능력의 향상 및 문화소양의 발전을 의미한다. 이는 대중들의 문화시장에서의 분별력과 선택권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대중들의 우수콘텐츠에 대한 수요는 증대할 것 이며 이를 위해 공동제작 혹은 우수 콘텐츠 수급을 위한 시장 확대가 예측된다. 그리고 문화산업의 전국화, 일체화를 위해 문화산업 기반시설 확충이 예상되며 이는 다양한 문화산업이 진출 할 수 있는 플랫폼이 확대된다고 분석할 수 있다.
- 문화산업에 있어 과학화, 하이테크기술에 대한 중국 정부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이에 CT기술을 공동제작에 있어 투자개념 (무형자산의 유형자산화)으로 진출할 수 있으며, 한중 공동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교류 협력의 기회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 마지막으로 향후 중국 문화산업 관련 정부 관원들에 대한 문화산업 교육 및 인재양성이 중점적으로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중국 내 문화산업 전략지역 분석, 선정 후 한중 문화산업 교류 방문단 구성, 프로젝트 논의, 인프라구축, 지역 간 정보교류 등 상호 정기적 교류, 협력 창구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
|||||||
첨부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