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디지털미디어광고 급성장 예상

 출처: Sundaychina (2011.9.26)

▶ 주요내용 

 - 항주에서 개최된 2011년 글로벌 디지털미디어광고대회에서 발표된 수치에 따르면 2010년 중국의 인터넷광고 시장규모는

    321.2억 위안이었으며 올 상반기 235억 위안 규모에 달했다. 연말이면 370억 원에 달해 전년대비 15%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 중국의 인터넷광고시장이 신속히 발전할 수 있는 원인은 중국 네티즌 수의 확대와 더불어 전자상거래가 널리 보급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전자상거래협회 데이터서비스센터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에 중국의 네티즌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총 4.57억 명에 달했으며 인터넷 보급율은 34.3%로 상승했다. 2010년 말까지 중국의 네티즌 규모는 세계적으로 23.2%, 아시아

    에서는 55.4%를 차지했다.

 - 세계 최대의 검색엔진의 하나인 Baidu는 2005년 상장 당시 영업수입이 3억 위안에 불과했으나 2011년 올해 예상수입은 120억

    위안으로 무려 40배 가까이 성장한 셈이다. Baidu는 해마다 41.2만 개의 중소기업과 2000개 이상의 대형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왕잠(王湛) Baidu 부총재는 인터넷광고가 개성화되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Baidu의 수익이 급증할 수 있었

    다고 표명했다.

 - 회의 참석자들은 2011년 상반기에 글로벌 인터넷광고시장의 규모가 이미 361.4억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가

    중국기업 중에서 한층 더 보급됨에 따라 중국의 디지털미디어 광고시장도 폭발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