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어린이 채널 분석

Kidscreen (2011/09)

▶ 주요내용 
      

▶ Eurodata TV Worldwide가 분석한 스페인 어린이 채널 마켓 분석 자료에 따르면 무료 DTT 채널 Clan이 20%정도 시장을

    차지하고 있으며, 뒤를 이어 디즈니가 11.5%로 4-12세 어린이 시장을 쉐어 하고 있음
   

  - 현재 스페인 4-12세 어린이 채널 시장은 스페인 자국 회사인 Antena3 (6.8%), Tele5 (6.2%), La1 (4.6%), Cuatro(3.9%),

     La Sexta (2.4%), La2 (0.7%)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 75.4%는 Clan(20%), Disney Channel (11.5%), Boing (9.3%),

     Neox (5.6%), Super3 (2%), Nickelodeon (1.5%), Cartoon Network (0.9%), Disney Junior (0.7%), Boomerang (0.5%),

     Disney XD (0.5%), ETB3 (0.4%), Disney Cinemagic (0.4%), Disney Channel+1 (0.3%), Nick Jr (0.3%), Canada Panda

     (0.1%)를 각각 차지하고 있음
  - 채널 Clan은 2005년에 출범하여 2008년 시작한 디즈니 채널에 비해 일찍 시장을 선점할 수 있었음, 따라서 현재까지 9%

     차이로 시장점유율에서 앞서고 있음, 이에 더해 어린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쇼인 마다가스카 펭귄을 비롯한 스폰지

     밥등을 방영했으며 Bernard (프랑스/한국/스페인), Gormiti (프랑스/이탈리아)등을 인수하기도 하였음
  - 비록 스페인 시장에서는 미국의 애니메이션들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자국 애니메이션인 Sandra, the fairytale

     detective, The triplets와 같은 애니메이션이 4세에서 12에 아동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음, 뒤를 이어 디즈니 채널은

     남미 지역 어린이 텔레노바 시리즈인 Patito Feo와 함게 지속적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고 있음, 3위에 랭크된 Boing은

     터너와 mediaset Espana의 합작투자 회사로 9.3%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디즈니의 뒤를 빠짝 쫒아가고 있음
  - 어린이 전문채널이 아닌 일반채널의 경우 안테나3가 심슨가족을 무기로 6.8% 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심슨은 자매 채널인

     neox에서도 방영되고 있음, 이번 시장 조사의 매니저인 Johanna Karsenty는 일반채널의 경우 가족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

     이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간주되어지지만 아이들은 부모들이 시청하는 황금시간대 프로그램도 시청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

     고 있어야 된다고 함
  - 2011년 상반기에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프로그램은 UEFA 챔피언스 리그(La1, La Sexta) 였고, 영화의 경우 해리포

     터와 불사조의 기사단, 라따뚜이, 월E (Antena 3), 미녀와 야수(La1), 슈렉3 (Tele5)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