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IP 및 캐릭터 발매 급증

Kidscreen (2011/09)

▶ 주요내용 
      

▶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신종 IP들은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상상력과 여가 시간도 사로잡고 있음,

    라이센싱 에이전트, 라이센시는 물론 리테일러까지 인터랙티브 게임과 비디오 게임을 통한 캐릭터의 수익성의 잠재력을 발견

    해 캐릭터를 이용한 다양한 수익모델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음

  - 현재 이러한 많은 신종 IP들과 캐릭터들이 급증하는 주된 이유는 디지털 휴대기기 보급률 상승과 파급력 때문 인 것으로 보임,

     현재 인터넷이 연결 가능한 휴대기기는 30억대 이상이 판매 되었으며, 202년까지 200억대가 보급될 것이라는 전망, 따라서

     소매상들은 기존의 전통적인 라이센싱 소스 재료였던 영화, TV를 넘어서는 새로운 단계의 브랜드 수익화를 목표로 하고 있음  
  - 이러한 경향은 브랜드 라이센싱쇼에서 특히 많이 찾아 볼 수 있음, 매년 다양한 신작 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범용성이

     확대된 보급 플랫폼에 기반을 둔 어플리케이션 형태로 많은 제품을 출시하고 있음
  - 반면 기존의 브랜드의 경우 소비자와 장기간 지속되어온 감성의 끈을 바탕으로 롱텀 프랜차이즈로 만들어져 온 반면, 현재

     발매되는 신작 IP의 경우 캐릭터의 수익성만을 생각하고 출시되는 경향이 높음, 따라서 브랜드의 장기적 성공에 많은 의문과

     한계점이 지적되고 있음
  - 현재까지 앱에 기반을 둔 가장 성공적인 캐릭터는 앵그리 버드와 Talking Tom Cat이라고 볼 수 있음, 두 가지 게임 모두 기존

     의 디즈니와 픽사가 가지고 있던 캐릭터 성장 전략을 상당부분 차용했음
  - 두 가지 성공적인 브랜드가 보여주는 공통점은 새로운 IP와 함께 내러티브가 잘 구성되었음, 앵그리 버드는 단순히 게임에서

     멈춘 것이 아니라 게임 속에 면밀히 구성된 스토리 라인을 첨가해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의 게임 몰입도를 증가 시켜줌,     
  - 매력적인 캐릭터와 다이나믹하게 구성된 스토리 라인을 바탕으로 인지도를 쌓은 두 브랜드는, T셔츠 사업부터 플러쉬 토이

     까지 캐릭터를 기반을 둔 다양한 부가 상품들을 리테일러와의 계약을 통해 발매하고 있음
  - 따라서 개발자들은 신작 IP를 출시할 때 단지 캐릭터의 상품성에만 집중 하는 것이 아니라, 캐릭터 제작과정부터 튼튼한

     스토리라인을 갖춰 소비자들에게 더 빨리 다가가게 만들 수 있는 요소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 또한 장기적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키기 위해서 추가적인 요소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발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한 가지 브랜드를 토대로한 가족군을 형성

     시켜 자매 제품이나 다양한 부가 서비스 개발에도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