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가 3D게임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

Screen Digest (2011/09)

▶ 주요내용 
      

▶ 3D 시장은 영화와 TV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아직 3D 게임 분야는 초기 개발 단계임, 3D 게임 시장은

     유니크한 콘텐츠 경험들로 인해 성장 할 것이라는 전망

   - 3D 분야에서 대부분의 상업적인 요소들은 엔터테인먼트에 집중되어 있고 특히 영화 산업과 관련해서 발전해 나가고 있음,

      3D 영화로 벌어들인 글로벌 박스 오피스 수익은 2010년 한해 $6.1bn 이였음, 2009년에 비해 2배 이상 성장한 수치임
   - 반면 게임 분야에서는 비록 지난 몇 년간 3D 게임 타이틀이 많이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3D는 아직도 초기 개발단계에

      머물러 있음, 현재 닌텐도의 3DS가 3D 게임 시장을 주도 하고 있으며 소니는 3D와 연계된 밸류체인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TV와 PS3 및 콘텐츠와의 연결로 인한 시너지 효과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지만 아직 가지 3D 콘솔 시장은 아주 작은 틈새

      시장임, PC 플랫폼에서 3D 게임 시장 에서는 얼리 어댑터들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아직 규모면에서 작은 시장임
   - 소니는 자사의 퍼스트 파티 타이틀에 stereoscopic 3D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공격적으로 진행했음, ‘그란투리스모 5’,

      ‘슬라이쿠퍼 콜렉션’, ‘킬존3’, ‘모터스톰’, ‘아포칼림스’, ‘언차티드3’와 같은 인기 작품뿐만 아니라 서드파티 회사의 작품 등에

      서도 개발 당시나 발매후 패치를 하는 방식을 이용, 하지만 열거된 게임들 중에서 3D로 결정적인 성공이나 상업적 이익을

      가져다준 타이틀은 없었음

<표1, 3D기능이 탑재된 게임 하드웨어 (Source: 스크린 다이제스트)>

   - 앞으로 게임 시장에서 3D 기술은 하이엔드 게임이 제공하는 기본적인 요소가 될 것이며 특히 차세대 콘솔 개발에 지대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
   - 현재 3D게임 시장은 단기적으로는 3DS를 통해 성장 할 것이고, 길게는 3DTV가 향후 5년 동안 시장이 커지면서 가정에서

      3D 콘텐츠 소비를 증폭 시킬 것으로 예측, 스크린다이제스트는 2011년 연말까지 미국 가정의 7%가 3D 가능 TV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 특히 2015년 까지 미국의 가정의 54%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
   - 이러한 3D 기반 플랫폼의 성장 속에서 3D게임 콘텐츠를 제작해서 공급하는 것은 틈새시장을 공략해 수익을 만들어 낼 것으

     로 예측 되지만 아직도 많은 수의 게이머들의 2D 게임을 원하고 있음  
   - 제작자들이 격고 있는 문제점은 3D 게임 개발에 투자할 경우 투자수익률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현존하는 2D게임의 3D

      전환이 현재까지는 수익률을 좀 더 빨리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콘텐츠 개발 업체의 투자수익률 면을 보았을 때 현재 타이틀 부족 현상을 격고 있는 3DS의 경우에는 2012년 하반기부터

      서드파티 회사의 3DS에 대한 투자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