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GI 게임등급시스템 스마트폰 및 모바일 게임 분야로 확대

MCV UK (2011/09/09)

▶ 주요내용 
      

▶ 게임등급 기구인 PEGI는 모바일 게임을 위한 새로운 등급 시스템을 공개하고 애플과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반영하도록 권유  
   

  - 지난주 PEGI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PEGI Express 시스템을 공개했음, PC와 콘솔게임에 사용되던 등급 시스템과 구분

     시스템을 윈도운 폰 게임에서도 사용할 예정

  - PEGI는 자신들의 시스템이 모든 모바일 스토어에서 사용되기를 원하고 있음, 마이크로 소프트 게임 스토어, 애플의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은 현재 각자의 기준에 따라 게임을 구별하고 등급을 책정 하고 있음

  - PEGI 다이렉터인 Simon Little은 MCV와 인터뷰를 통해 자신들의 시스템을 통해 모바일 게임 개발자들 뿐만 아니라 유럽의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등급 시스템을 통해 게임을 소비 할 수 있는 win-win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함, 또한 개발

    자들에게는 모바일 게임 플랫폼별로 각기 다른 시스템에 따라 내용 변경 및 등급 변경을 위한 시간이 소모 되었는데 모바일

    게임 등급 시스템 기준을 획일화함에 따라 모바일 게임 산업이 효율적으로 운영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

  - 현재 PEGI Express 등급 시스템은 ‘발매 후 검사’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음, 이것은 현재 막대한 양의 게임이 지속적으로 개발

     되고 있기 때문에 게임 심사 시간을 줄이기 위함, 또한 등급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신속한 수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PEGI Express 등급 시스템이 전 플랫폼에 걸처서 사용이 되기를 원함

  - 반면 윈도우 폰 게임 분야는 스마트 폰 시장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애플과 안드로이드 마켓에 비해 적은 편임, 애플의 iOS와

     안드로이드가 각기 사용하고 있는 독자적인 시스템을 버리고 PEGI의 시스템을 따라 갈지는 아직 미지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