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유럽] 음악 산업의 생태계를 뒤바꾼 스티브 잡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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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음악 | 등록일 | 11.09.15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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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산업의 생태계를 뒤바꾼 스티브 잡스
Music week (2011/09/02)
▶ 주요내용 ▶ 애플의 컴퓨터 기기와 포터블 기기의 상징으로 대변 되는 스티브 잡스가 음악 산업의 판매와 구매뿐만 아니라 듣는 방식에 까지 큰 영향을 준 인물로 소개, 퇴임을 전후로 그가 남긴 음악 산업에 대한 영향을 분석 - 지난 스티브 잡스의 사임 발표는 그의 건강 악화와 새로운 CEO인 팀 쿡이 언론에 지속적으로 노출 되면서 생각보다 많은 파장을 가지고 오지 않았음, 반면 그가 애플에 CEO로 재임 하면서 음악 산업에 남긴 파장은 음악을 판매하는 방식뿐만 아니 라 구매와 음악을 즐기는 방식 까지 바꾸어 놓았음, - 애플의 음악 산업과의 관계는 회사의 이름을 애플로 지정 할 때부터 생겼음, 비틀즈의 음원을 관리 하고 있던 음반 회사인 애플사와의 법정 공방을 1977년부터 지속 했었고 2003년 아이튠스를 개시 하면서도 많은 법적인 문제가 발생 했음, 하지만 2007년 극적인 합의를 맺었고 이후 2010년 11월에 비틀즈의 디지털 음원을 세계 독점으로 아이튠스에 최초 공개 하면서 일단 락을 맺었음 - 애플은 mp3를 최초로 개발하거나 다운로드 스토어를 가장 먼저 시도한 기업은 아니였지만 디자인과 기능을 강조한 아이튠스 와 아이팟을 선두에 내세우면서 음악 시장을 잠식 하기 시작했음 - 냅스터 방식의 다운로드 스토어들이 하나둘 사업을 포기하는 가운데에서도 2003년 런칭한 아이튠스는 음악 산업의 생태계를 바꾸어 놓았음, 스탠다드 가격은 사용자로 하여금 음악을 유연하게 구매 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 하였고 소비자들에게 앨번 단위가 아닌 싱글 트랙 단위로 판매해 편의를 제공 하였음 - 반면 이러한 판매 방식의 다양화는 음반 레이블 회사들의 수익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함, 기존에 앨범으로 음반을 판매해 수익 을 거두던 회사들은 싱글 음악을 구입하는 소비자의 소비 행동 변화로 인해 수익이 감소하였음, 그이 후 음반 시장은 앨범보다 디지털 싱글에 초점을 맞추고 판매 전략을 변화시킴 - 특히 애플은 현재 인기있는 음악에는 비싼 가격을 인기가 없는 트랙에는 싼 가격이나 프로모션을 진행 하면서 판매 가격을 다원화 시켜 소비자들에게 더욱 많은 인기를 얻고 있음 - 아이팟의 개발은 디지털 음반의 이동성을 더 강화 시켰기며 음반 회사들의 애플의 음반 판매 생태계 안으로 들어올 수밖에 없게 만들었음 - 반면 음악 시장에서 애플이 항상 성공 했던 것은 아니였음, 지난해 시작한 애플의 아이튠스를 기반으로 한 소셜 네트워크 Ping 서비스는 그다지 많은 인기를 끌지 못했음, 현재 아이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준비중에 있음 - 애플의 음악 산업 진출의 역사가 보여주는 것은 음악의 틈새 산업에 들어와 주류산업으로 까지 발전하게 되는 선례를 보여주 었음, 많은 음반회사들이 그의 제왕적인 운영 방식에 불만을 표출하기는 하지만 스티브 잡스는 합법적인 디지털 음반 시장의 체계를 잡은 인물로 평가를 받음 - 현재 아직까지 음반 회사와 애플의 관계는 라이센싱 문제와 가격 협상 등으로 인해 많은 이슈거리들을 낳고 있지만, 음반회 사들은 스티브 잡스와 애플이 만들어 준 생태계에 대해 더 많은 감사를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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