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전세계 온라인 게임 및 모바일 게임 영업수익 326억 달러 예상

출처: 봉황망 凤凰网  (2011.8.18)

▶ 주요내용

 - PWC(Price Waterhouse Coopers)는 2013년 전 세계 유무선 게임의 영업수익은 50% 성장하여 32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콘솔 게임의 매출액을 처음으로 추월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 북미주 게임개발업체 Trion Worlds사가 올해 3월에 판타지 게임 Rift를 런칭한 후, 유저수가 100만명을 초과했다. 이런 추세로

    성장하면 소니 Play station과 마이크로 소프트 X box 등 게임기에 큰 위협이 될 것이다. Trion Worlds와 블리자드 등 경쟁사

    는 금주 독일 퀼른에서 열리게 될 유럽 최대 비디오 게임 전시회인 Gamescom에서 최신 게임 대작을 런칭하고 뜨거운 경쟁을

    벌이게 된다. 이 경쟁은 하드웨어 업체사이에서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 PWC사의 프랭크프루트 주재 Reimar Mueller분석사에 따르면, "스마트 폰과 태플릿 PC의 충격은 콘솔게임 개발업체를 놓고

   볼 때 하나의 전환점이다. 닌텐도 DS 게임기의 경우 단지 게임 플레이만 가능하지만 스마트 폰을 구매할 경우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 블리자드사의 대작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의 유저수는 이미 1100만 명을 초과하고 소셜 게임 거물급

    기업 Zynga사가 개발한 게임 역시 큰 환영을 받았다. <Farmville>의 액티브 유저수는 2.32억명에 달했으며 Rovio사의 게임

   <angrybird>는 PC와 휴대폰 다운로드 횟수가 3억회를 초과했다.

 - NPD Group 시장 연구회사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비디오 게임 및 관련 하드웨어 7월 매출액은 동기 대비 26% 하락하여

    6년만에 최저수준에 이르렀다. PWC 데이터 따르면 게임기 매출액이 작년 미국 비디오 게임 매출액의 67% 즉 103억 달러를

    차지했다. 아시아주에서는 콘솔게임 매출액이 비디오 게임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4%, 즉 77억 달러에 이르렀다.

 - MS독일 게임사업 담당자인 Oliver Kaltner에 따르면, "현재 전체 게임시장은 정체되어 있다. 단순히 게임기만 제공할 경우

    미래의 매출 잠재력을 제한할 것이다. 왜냐하면 유저들은 보다 다양한 체험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유저들은 영화와 연결되기를

    바라고, 친척 친구들과 연결되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