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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중국] 아동용 온라인 엔터테인산업의 급부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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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11.07.26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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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용 온라인 엔터테인산업의 급부상
출처: 중국문화산업망 中国文化产业网 (2011.6.20)
▶ 주요내용
- 설립된지 4년이 채 안되는 아동용 온라인 엔터테인 플랫폼 타오미넷(淘米网:http://www.61.com/)이 6월 9일 미국 뉴욕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었다. 상장 첫 날 중국의 컨셉주라는 편견으로 주가가 다소 하락하였으나 서서히 회복되면서 둘째날 발행가 의 13.4% 상승한 금액을 기록하였으며, 현재까지 상승추세이다.
- 타오미넷(淘米网)의 빠른 성공과 고수익율은 업계 내 인사들의 아동용 온라인 엔터테인 사이트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타오미넷(淘米网)이 설립 초기 《모얼세계(摩尔世界)》를 서비스할 때 중국 내 온라인 상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플랫폼이 전무한 상태였다. 그러나 현재 바이두(百度:www.baidu.com) 웹게임 순위 데이터를 보면 절반에 가까운 게임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게임이다. 어린이가 온라인 엔터테인 서비스의 새로운 소비층으로 주목받고 있다.
- 아동용 온라인 엔터테인 서비스의 상업적 가치는 타오미넷(淘米网)의 주식설명서를 보면 알 수 있다. 타오미넷(淘米网)의 2009년 순영업이익은 2008년 10만 달러에서 7000%상승한 710만 달러를 기록했고, 2010년은 407%성장한 3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일반 온라인 서비스업에 비해 성장속도가 현저히 빠름을 알 수 있다.
- 타오미넷(淘米网)은 현재 주로 5세~15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온라인 엔터테인상품을 서비스하고 있다. 어린이 온라인 가상 마을《모얼좡위엔(摩尔庄园)》, 어린이 우주탐험 가상공간《싸이얼하오(赛尔号)》, 《쿵푸파이(功夫派)》, 《소화신(小花 仙)》,《모얼용사(摩尔勇士)》, 《하치마을(哈奇小镇)》등은 5세~15세 아이들에게 지명도 높은 상품들이다.
- iResearch(艾瑞咨询)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어린이들이 온라인 상에서 주로 이용하는 엔터테인 서비스는 가상현실 서비스 로 온라인 상에서 마을을 가꾸고 간단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이용자 간 교류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2010년 어린이 네티 즌 규모 및 인터넷 행위 조사보고(2010年儿童网民规模及上网行为调查报告)》에 의하면 5세~15세의 어린이 가운데 51.2%가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으며, 그 중 67.7%의 어린이가 가상현실과 관련된 서비스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 중국의 5세~15세 어린이 네티즌은 8958.2만 명(중국 어린이 인구 약 1.8억 명)으로 중국의 51%의 어린이가 인터넷을 사용 하고 있다. 중국의 어린이 네티즌 수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와 같은 증가추세는 계속 될 전망이다.
- 타오미넷(淘米网)은 온라인 서비스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관련 도서 및 캐릭터 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모얼좡위엔(摩尔庄园)》과 《싸이얼하오(赛尔号)》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여 2011년 여름 금영카통(金鹰卡通)과 북경 카쿠(北京卡酷)에서 방영을 준비하고 있다.
- 타오미넷(淘米网)은 45분 간격으로 시간경과를 알려주고, 밤12시~새벽6시에는 서비스를 중단하는 등 어린이들이 건강한 인터넷 사용습관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유해한 화면 및 언어를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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