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루, 매각 추진
출처 : Wall Street Journal 등 (2011/06/22)
○ 주요내용
▶ 야후, 훌루 인수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져
- 월트 디즈니, 뉴스코포레이션, NBC Universal의 합작하여 설립한 온라인 스트리밍 기업 훌루의 매각이 추진되고 있음을
월스트리스트저널은 보도 하였음
- 얼마 전 훌루가 한 인수자로부터 인수제안을 받은 후 이사회에서 매각에 대해 검토하기 시작된 것으로 알려짐
- 훌루의 이사회는 이번 인수 제안을 계기로 회사를 또 다른 대형 기업이나 사모펀드 등에 매각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있는 중으로 알려짐
- 또한 야후가 훌루 인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음
▶ 미디어기업과 케이블기업의 불화를 막기위한 해결책
- 지난 2008년 설립된 훌루는 미국 미디어 그룹인 디즈니, 뉴스코포레이션, NBC Universal이 합작하여 설립한 회사인 만큼
이들의 다양한 콘텐츠를 온라인상에서 제공하고 있었음
- 훌루는 방송후 빠르면 24시간 이내에 온라인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온라인 사용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고 최근에는
월 평균 2,850만명이 사이트를 방문하여 콘텐츠를 시청하는 것으로 알려짐
- 하지만 이러한 훌루의 성공은 회사를 설립한 미디어 기업들에게 문제를 제공하기 시작, 불법복제를 막기 위해 시작한 온라인
사이트가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케이블 TV와 위성방송 기업들을 위협하게 되었음
- 케이블 기업이나 위성방송은 이러한 미디어 기업의 콘텐츠를 방영하기 위하여 많은 돈을 지불하지만 훌루에서 같은 콘텐츠
들이 무료로 제공되면서 이러한 기업들로부터 많은 불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짐
- 케이블 기업과의 문제와 더불어 무료사이트인 훌루를 통해 수익창출이 어려워진 미디어기업은 이 때문에 훌루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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