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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A, 미국 게임 시장 보고서 발표
● 북미 게임 시장 개관 및 규모
◈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E3의 주관사이자 미국 게임 업계를 대표하는 Entertainment Software Association(이하
ESA)가 "Essential Facts, 부제: About the computer and video game industry*"라는 이름의 게임시장 보고서 발표
■ 2010년 북미 게임 시장 매출규모는 159억 달러로 2009년 160억 달러에 비해 약간 감소
■ 기존 PC 및 콘솔게임 부문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기타 플랫폼 부문(디지털 다운로드/캐주얼/소셜 및 모바일
게임)은 성장세를 지속
■ 2009년 54억 달러였던 기타 플랫폼의 매출 규모가 2010년에는 58억 달러로 상승
◈ 2010년 게임 소비자 지출은 250억 달러이며 고용인원이 12만 명에 달함
■ 직접 고용인원들의 평균 연봉은 9만 달러에 이름
*주 : 시장조사기관 Ipsos Media CT에서 PC게임 또는 콘솔게임을 보유한 미국 1,200가구를 대상으로 심층면접 및 서베이
결과를 요약한 보고서
● 미국 게이머들의 현재
◈ <Call of Duty>와 같은 콘솔게임 대신 Facebook을 통한 스크래블게임*을 즐겨하며 과거보다 게임 시간은 줄어든 반면 더
많은 돈을 게임에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남
◈ 미국 가정의 72%가 게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남
◈ 미국 게이머들의 평균 연령은 37세이며, 50세 이상 게이머들도 29%에 달함
◈ 게이머의 절반 이상(55%)이 휴대전화나 휴대용 게임기를 통해 게임을 함
◈ 평균적으로 성인 게이머들은 12년 이상 게임을 즐겨왔음
*주 : 스크래블게임은 1938년 미국에서 만들어진 보드형태의 영어 단어게임이지만, 최근에는 스도쿠, 퍼즐게임 같은 장르도
스크래블게임이라 명함
●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한 게임 인식
◈ 미국 부모의 68%가 게임이 정신적인 자극이나 교육 효과를 준다고 생각
◈ 59%의 미국 부모들은 PC 및 콘솔게임이 5년 전에 비해 보다 육체적인 활동 측면이 강화되었다고 생각
www. thee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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