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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시장, 게임주 실적 현황
●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내고 있는 EA
◈ EA는 분기 이익이 3배나 뛰어올랐는데, 이는 디지털 부문에서만 70%의 성장을 기록한 때문인 것으로 분석
■ 특히 NFL 경기를 게임으로 옮겨와 사랑 받고 있는 미식축구 게임 <Madden 12>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EA의 주식
또한 연초에 비해 11%나 뛰어오른 상황
■ EA의 주식은 현재 5년 만에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 중
■ 투자전문회사 Wedbush Morgan Securities의 애널리스트 Michael Pachter는 "최근 EA의 상황은 순조로운 것으로
보인다"라고 평가
● <Call of Duty : Elite>, 하락세 탈출을 위한 Activision의 회심의 카드
◈ EA가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것과는 달리 경쟁 게임 업체인 Activision의 주가는 연초에 비해 7%나 하락
■ 2011년 Activision이 기록한 최저주가와 연초주가를 비교한다면 그 차이는 12%에 달함
◈ 다만, 최근 빅 프랜차이즈 게임이자 2011년 기대작인 <Call of Duty> 시리즈의 최신작과 정액 요금제 방식의 온라인
서비스 <Call of Duty : Elite> 공개 덕분에 주가가 5% 상승
◈ 사실상 Activision은 회사 이익의 60% 이상을 <Call of Duty>와 MMO게임인 <World of Warcraft>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
■ 이번에 공개한 <Call of Duty : Elite> 온라인 서비스 또한 <World of Warcraft> 모델을 참고로 한 것이라는 업계 분석이 있음
◈ 이러한 Activision의 노력이 성공할지는 의문으로 애널리스트 Arvind Bhatia는 "이번 <Call of Duty : Elite> 서비스를 소비
자들이 받아들일지는 확실치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Activision은 이번 서비스를 시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
● 소셜게임의 인기를 방증하는 Zynga의 기업 공개
◈ Facebook 연동 게임인 <Farmville>과 <Mafia Wars>로 유명한 소셜게임 업체 Zynga는 기업 공개를 앞두고 있음
■ 애널리스트들이 현재 예상하는 Zynga의 기업가치는 145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EA의 두배에 해당하는 수치이지만, 이러
한 기업 가치가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는 불확실
● Wii의 판매 정체와 3DS의 초기 판매 부진에 허덕이는 Nintendo
◈ Nintendo의 게임콘솔인 Wii의 판매가 정체된 데다 최근 출시된 휴대용 게임 단말기 3DS의 판매가 부진하자 주가 또한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음
■ Nintendo는 전용 소프트웨어의 부족이 3DS의 판매부진으로 연결되었다는 입장이지만, Pachter는 "휴대용게임 시장
자체가 스마트폰으로 옮겨가고 있으며 사실은 iPhone이 Nintendo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고"고 말함
■ Nintendo는 최근 Wii U라는 Will 후속 콘솔을 발표하였으며 콘솔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컨트롤러 등)가 Apple의 iPad의
인터페이스와 비교되기도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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