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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중국] 중화문화가 창조한 팬더열풍, 국내 캐릭터의 분발이 요구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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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11.06.22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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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문화가 창조한 팬더열풍, 국내 캐릭터의 분발이 요구됨
출처: 봉황망 凤凰网 (2011.6.2)
▶ 주요내용
- 《쿵푸팬더2(功夫熊猫2)》가 중국에서 개봉 이틀 만에 1억 위안 이상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했다. 개봉 3일 만에 1억 위안 이상 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한 《아바타(阿凡达)》를 능가하는 성과를 올린 것이다.
- 중국의 쿵푸와 철학을 담고 있는 미국식 팬더가 중국인의 주머니에서 1억 위안을 가로 챈 셈이다. 심지어 영화장면에서 중국의 전통감각이 숨쉬는 피영예술(皮影艺术)이 다량으로 응용되었다는 사실에 중국인들은 안타까워하고 있다. 배경 디자인에서도 《대요천궁(大闹天宫)》의 흔적이 다량으로 묻어났다.
- 중국의 애니메이션 시장에 중국의 민족적 특성을 갖춘 작품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상해미술영화집편창(上海美术电影制片厂) 은 50년 대부터 중국의 애니메이션 민족화를 위해 노력했다. 대표작품으로는 《小蝌蚪找妈妈》, 《神笔马良》, 《大闹天宫》, 《葫芦兄弟》등이 있다. 이들 작품은 각종 페스티벌에서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으며, 특히 《대요천궁(大闹天宫)》은 제22회 런던국제영화제에서 중국 특유의 낭만적인 정서와 독특한 예술 스타일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 중국은 최근 동방의 문화, 동방의 정서가 외국인에 의해 중국으로 되돌아오고 있음을 부끄럽게 생각해야할 것이다.
- 개방이후 유럽, 미국, 일본 등지에서 들어오는 동만작품의 공격으로 인해 전환기에 있는 중국 동만업계가 방향을 잃고 헤매고 있다. 창작품은 갈수록 적어지고, 외국의 각종 소재들이 한 데 섞여있는 작품들이 많아지고 있다. 산업 시스템의 낙후, 기술력 과 자금력의 부족은 중국의 동만작품이 국제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간주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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