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호 ‘주간 심층이슈’』
『창조산업의 국제무역 』
○ 작성 취지
- 최근 발표된 유엔무역개발회의 창조경제 리포트 2010 (Creative Economy: A Feasible Development Plan)에 포함된
정책제안과 주요 쟁점 및 창조산업의 국제무역현황을 요약 및 정리하고자 함
※ 작성자 : 강형석 (킹스칼리지런던 문화,미디어,창조산업 박사과정)
○ 작성 순서
1. 「창조상품과 서비스의 국제무역」 2. 「부문별 창조산업 국제무역 동향」 3. 「10가지 정책제안 및 주요쟁점」 4. 「제안/시사점」
1.『창조상품과 서비스의 국제무역』
□ 창조산업의 경제적 역동성
ㅇ 유엔무역개발회의에 의하면 창조산업관련 무역상품과 서비스의 세계시장은 급격한 성장에 의해 2002년 $267b 에서
2008년도 $592b에 도달했으며, 문화산업의 세계시장 비율은 2002-2008년도 사이 매년 평균 14%씩 증가함.
ㅇ 창조상품의 수출액은 창조산업의 국제 무역의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며 2002년도 $205b 에서 매년 평균 11.5% 증가하며
2008년도 $407b에 도달함.
ㅇ 창조서비스의 수출은 매년 17%씩 증가하며 2002년도 $62b에서 2008년도 $185b로 증가함 (이는 추가된 보도국가를 포함함)
ㅇ 창조상품 무역은 창조서비스보다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함, 창조산업이 무역과 개발 이익을 주도하는 국가들의 수는
개발도상국과 선진국 모두 증가했으며, 이는 특히 아시아지역에서 두드러짐.
ㅇ 개발도상국의 창조상품의 세계수출액 비율은 2002년도 37%에서 2008년도 43%로 증가함. 이는 특히 세계 창조상품
수출액을 선두 하는 중국이 2008년도 세계시장 점유율 20% 차지함에 영향을 받음.
ㅇ 2008년도 개발도상국가들의 창조서비스 수출액은 세계 창조서비스 수출액의 11%를 차지하며 선진 국가들은 83%를 차지함.
ㅇ 2008년도 세계경제하락은 수입수요를 떨어뜨리며 세계 무역의 12%감소를 초래하였으나 창조산업 수출부문은 꾸준히
지속됨. 1990년도 수출은 국내총생산(GDP)에 총 26% 기여율은 2008년도 44%로 증가함. 세계 수입수요의 하락으로
수출에 의존하는 국가들에게 현 수출전략 재검토의 필요성을 부름.
ㅇ 세계시장의 가장 높은 관통성을 가진 분야중 하나를 예술관련 상품으로 볼 수 있으며, 현대사회에 창조적 영역은 경제적
역동성의 주요 원천임.
【표 1】2002/2008년도 총 창조산업 (상품 및 서비스) 세계수출 (단위: US $million)
□ 창조상품 및 서비스의 세계무역 동향
ㅇ 세계수출 동향
- 창조상품의 세계무역은 선진경제국들이 우세함 (선진경제국들이 음악과 시청각부문의 90%, 출판과 인쇄 미디어 부문의
80%, 미술 부문의 75%, 뉴미디어와 디자인의 50%를 차지함)
- 특히 창조산업의 고도성장 및 고부가가치부문인 시청각과 뉴미디어 부문의 수출은 선진경제국들이 압도적으로 차지하고
있음.
- 개발도상경제국은 창조산업관련 세계무역 중 공예예술품 부문이 65%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디자인과 뉴미디어
부문에서 큰 가능성을 보여줌 (이 부문들의 2008년도 세계시장의 수요의 50%를 개발도상국들이 맞춤).
- 개발도상국내의 디자인 부문의 성장은 2002년 $53.4b에서 2008년도 $122.4b에 도달하였고 이것은 특히 중국의 성장에서
큰 비율을 차지함.
【표 2】창조상품: 경제그룹별 수출, 2002/2008년 (단위:US$million)
【표 3】창조상품: 경제그룹 및 지역별 수출, 2002/2008년 (단위:US$million)
ㅇ 세계수입 동향
- 세계 창조상품 수입은 2002-2008년 사이 수출액보다 더 높은 성장률을 보임 ($226b에서 $421b로 증가).
- 개발도상국의 창조산업 세계수입 점유율은 83%에서 75%로 축소됨. 2008년도 개발도상국들은 총 창조상품의 22%를
수입함 ($94b).
- 선진경제국가들은 창조상품의 가장 큰 수입국으로서, 디자인부문이 59%인 가장 큰 단위를 차지하고, 다음으로 출판과
인쇄물이 따름 이 구성은 모든 세 경제그룹국가들에게 해당함).
- 선진개발국들은 총 창조상품 수입의 75%를 차지하였고, 수입규모가 가장 큰 국가는 유럽, 미국, 일본, 캐나다의 순으로
나타남.
- 개발도상국 중에선 아시아지역이 가장 큰 수입량을 보이며 2002년도의 $28b 에서 2008년도는 58% 증가한 $68b에 도달함.
-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지역들의 창조상품 수입량은 이 시기에 $6.3b에서 $16b로 세 배 증가함. 아프리카의 창조상품
수입량 역시 $1.6m에서 $5.7b으로 급격한 증가율을 보임.
- 최저발달국가들도 $344m에서 $1.6b으로 증가함. 이는 개발도상국들이 풍부한 창조인적자원에도 불구하고 창조상품의
가장 큰 수입국임을 보여주는 수치임.
※ 자세한 내용은 첨부(PDF)화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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