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목 | [일본] 미야자키 하야오, 지브리 신작에도 피해 영향 | ||||||
---|---|---|---|---|---|---|---|
분류 | 애니메이션 | 등록일 | 11.04.25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
||||
미야자키 하야오, 지브리 신작에도 피해 영향
출처 : 영화.com (2011/03/28)
주요내용
▶ 지브리 신작품 주제가 발표회견 개최 - 스튜디오 지브리의 최신작 ‘코쿠리코 언덕에서(コクリコ坂から)’의 주제가 발표회견이 3월 28일 도쿄 고가네이시 소재의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열렸으며, 메가폰을 잡은 미야자키 고로 감독, 주제가 ‘안녕 여름 ~ 코쿠리코 언덕에서~(さよならの 夏~コクリコ坂から~)를 부른 테시마 아오이(手嶌葵), 기획과 각본을 맡은 미야자키 하야오 등이 출석 - 미야자키 감독은 3월 11일에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에 대하여 ‘아직 이장도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으며, 국토의 일부를 잃고 있는 이 나라에서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있는 자각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 문명의 모색과 마주하는 시기를 맞이 했는데 지금은 가볍게 문명론을 논할 시기는 아니다’라고 밝힘 ▶ 원작은 소녀만화잡지 ‘나카요시(なかよし)’에 연재했던 소녀만화 - 원작은 소녀만화잡지 ‘나카요시(なかよし)’(코단샤 발간)에서 1980년 1월호~8월호에 연재되었던 다카하시 치즈루ㆍ사야마 데츠로(원작)의 소녀만화 - 평범한 여고생 우미가 신문부의 부원 카자마와 학생회장인 미즈누마의 페이스에 말리면서 일어나는 일상생활을 그린 내용으로 웃음과 눈물을 자극하는 내용으로 그린 작품임 -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장남인 고로 감독에게 있어서 감독데뷔작이 된 ‘게도전기’이래 5년만에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며 테시마는 ‘게도전기’이래 2번째 지브리 작품의 주제곡을 부름
▶ 미야자키 감독, 지진피해에 대한 소감 - 미야자키 하야오는 ‘지금은 판타지를 만드는 시기가 아니다. (판타지가) 너무 많이 만들어져서 게임화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이 게임을 만드는 일은 없도록 하자라며, 지금이야말로 등신대의 인간을 그리지 않으면 안된다’고 열변을 토함 - 동 작품의 기획은 ‘시대의 변화에 견딜 수 있는지가 관심사였지만, 지금은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우미의 바램이 지금부터의 시대에는 필요’. - 게다가 ‘일본은 자연에 축복받은 나라. 이런 일(동일본대지진)이 있어도 보다 아름다움이 있는 나라‘라고 미야자키류의 에일을 보냄
▶ 스즈키 프로듀서, 현재 작업진행 상황은 50% - 고로 감독은 ‘영화를 만들고 있을 수 있는 자체가 나를 지탱해 주고 있다고 실감한다. 작품이 지진피해를 본 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 테시마는 ‘멋진 일이 2번이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라고 기쁜 감정을 말하는 한편 ‘같이 손을 잡고 앞으로 나가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피해지를 생각하면서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음 - 회견후에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스즈키 프로듀서가 취재에 응하며 ‘한마디로 말하기 어렵지만 현재 제작공정은 전체 50%. 예정보다 늦고는 있지만 공개일에 공개하는 것이 우리들의 임무’라고 밝힘 - 스튜디오가 있는 고가네이시는 현재 도쿄전력이 실시하는 계획정전의 대상지역으로 ‘현재는 정전이 되고 있지 않지만 만일 정전이 되면 서버의 영상이 날라갈 수 있는 가능성도 있어서 컴퓨터작업은 밤에 하고 있다. 하지만 밤의 작업은 진척이 잘 되지 않아 지진 영향은 크다’라고 현황을 보고 - 또한 스튜디오 지브리로서 이미 피해지로의 지원에도 참여하고 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공표하는 것을 구만두었습니다. 독자노선을 걷는 것도 힘들어서’라고 설명
|
|||||||
첨부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