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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일본] 일본영화대학이 시동, 제1기생 166명 입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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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영화 | 등록일 | 11.04.25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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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영화대학이 시동, 제1기생 166명 입학
출처 : 영화.com (2011/04/05)
주요내용
▶ 일본영화대학이 4년제로 재출발 - 일본영화대학(학교법인 카나가와영화학원)의 입학식이 4월 5일 카나가와현 가와사키시 아사오시민관 대홀에서 개최되어 학장을 맡고 있는 영화평론가 사토 타다오, 학과장의 텐간 다이스케 감독이 출석 - 고 이마무라 쇼헤이(今村昌平) 감독이 1975년에 개교한 전문학교의 일본영화학교가 작년 10월 29일 문부과학대신으로부터 대학설치 인가를 받아 올 4월부터 4년제 일본영화대학으로 재출발함 - 일본영화학교는 ‘13인의 자객’의 미이케 다카시(三池崇史) 감독,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의 모로히로 가츠유키(本広克行) 감독, ‘악인’의 재일동포 이상일 감독 등 많은 영화감독을 배출 - 올 해는 제1기생으로서 추천입시, 일반입시를 거쳐 합격한 166명의 학생이 입학 ▶ 입학식에서 동일본대지진에 대한 새로운 사회에서의 공투를 다짐 - 3월 11일에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의 희생자를 위한 묵도로 시작한 입학식은 영화감독, 각본가로서 활약하며 이마무라 감독의 장남이기도 한 텐간 학과장은 ‘힘든 시대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상식, 가치관, 환상이 무너진 지금 굳이 영화라고 하는 불안정한 길을 선택한 점에 대하여 먼저 축하합니다’라고 신입생을 환영 - ‘난세(亂世)라고 불리는 시대야말로 훌륭한 인물, 훌륭한 작품이 태어나며 일본이 어떠한 작품을 만드는지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을 것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치는 대학이 아니므로 갖고싶은 것은 자신의 힘으로 성취하기 바랍니다. 서로 진정한 승부를 통해 같이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라고 ‘공투(共鬪)’를 다짐함
▶ 동 학교 출신 재일동포 감독들의 활약 - 사토 학장은 ‘영화가 탄생한지 100년 정도되며 이제야 영화에 의해 세계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영화를 배운다는 것은 단지 기술의 학습뿐만 아니라 인간, 사회, 그리고 세계를 배우는 것’이라고 열변 - 일본영화학교 졸업작품으로 이상일 감독이 ‘청(靑)~chong~', 마츠에 데츠아키(松江 哲明) 감독이 ’안녕 김치‘를 동시기에 발표한지 약 10년전을 되돌아보면서 ’드디어 학생이 만든 영화가 제일선에 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지금이야말로 영화가 해야 할 역할이나 일이 많이 있다‘라고 미래의 영화인에 대한 기대를 검 ※ 마츠에 데츠아키(松江 哲明) : 재일동포 출신으로 6세에 귀화한 영화감독
▶ 작년 12월 하쿠산캠퍼스가 완성 - I일본영화대학은 현재의 신유리가오카 캠퍼스와 더불어 작년 12월에 가와사키 아사오구에 하쿠산캠퍼스가 완성 - 동 캠퍼스에는 이마무라 쇼헤이 기념스튜디오도 설치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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