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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중국] 문화재산권교역의 열기, 전국 시장의 통일 기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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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11.03.23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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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산권교역의 열기, 전국 시장의 통일 기대
출처 : 중국 문화산업망 (2011/02/28)
주요내용
ㅇ북경문화재산권교역소(北京文化产权交易所)가 2011년 상반기에 설립될 예정이다. 문화상품과 자본의 결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문화재산권 교역이 활기를 띄고 있다.
ㅇ2009년 6월 상해문화재산권교역소가 설립된 이후, 연이어 성도(成都), 광주(广州), 천진(天津), 요녕(辽宁), 하남(河南) 등지에 도 문화재산권교역소가 설립되었다. 문화교역 기구의 증가는 문화재산권의 교류뿐만 아니라 문화산업에 대한 투자루트를 개척 해 주고 있다.
ㅇ문화재산권교역소가 중국에 들어온 기간은 길지 않지만 현재 각 지방정부와 문화기업, 재산권 교역 관련 기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ㅇ북경은 <북경시“12.5”규획요강>에서 선진화된 문화요소시장을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북경문화재산권교역소(北京文化 产权交易所), 국가판권교역소(国家版权交易所), 중국디자인교역시장(中国设计交易市场)을 설립하고 중국예술품교역중심(中 国艺术品交易中心)을 구축하여 수도문화상품의 창작과 생산, 교역의 기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제시하고 있다.
ㅇ일찍이 2007년 북경재산권교역소는 “문화창의기업투융자서비스중심(文化创意企业投融资服务中心)”을 설립하고 각종 문화창 의기업에 전문적인 융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산업발전의 기초를 다지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ㅇ2010년 6월 북경재산권교역소는 다수의 금융기구와 연합하여 “북경문화금융중개서비스플랫폼(北京文化金融中介服务平台)” 을 구축하였고, 문화산업의 특징에 부합하는 금융 상품 및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였다.
ㅇ2010년 11월 설립된 광동남방문화재산권교역소(广东南方文化产权交易所) 또한 “정부가 앞장서고, 기업이 관리하는” 전형적 인 모델로써 총책임은 광동성 정부가 맡고, 발기인은 남방보업전매그룹(南方报业传媒集团)과 남방연합재산권교역중심(南方 联合产权交易中心)이며, 4개의 회사가 공동출자한 주식형기업이다. 그 중 남방보업전매그룹은 광동남방문화재산권교역소의 최대주주로 총 주식의 35%를 보유하고 있다.
ㅇ2010년 5월 심양연합재산권교역소(沈阳联合产权交易所)는 심양문화지적재산권교역소(沈阳文化知识产权交易所)를 새롭게 설립하였다. 2010년 10월 광주재산권교역소(广州产权交易所) 역시 문화재산권교역 플랫폼을 구축하여 자원의 그룹화를 이루었다.
ㅇ그 밖에 심천과 천진 등에 설립된 문화재산권교역소도 마찬가지로 은행, 펀드, 신탁, 담보 등 금융서비스 기구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ㅇ2010년 문화산업시장의 규모는 800억 위안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문화산업의 신속한 발전을 위해서 자본과의 결 합은 필수적인 요소로 간주되고 있다.
ㅇ그러나 현재 중국에서 상장되고 있는 문화기업은 대부분 현금 보유량이 비교적 많고 안정적인 대기업이다. 자금이 대기업에 집중되면서 중소기업의 자금난은 해결되기 힘든 과제로 방치되고 있었으나 문화재산권교역소의 설립에 힘입어 중소 문화기 업의 자금난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ㅇ각 지역마다 문화재산권교역소가 설립되고 있으나, 교역량이 이상적인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또한 각각의 교역소마다 직면한 비슷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각 지방의 특색에 맞는 교역소의 수요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그들 의 의견을 한데 모아 교류하고 문제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종합적 성격의 전국형 교역소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 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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