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중국] 지적재산권보호에 잇따른 시청자 쟁탈전 | ||||||
---|---|---|---|---|---|---|---|
분류 | 기타 | 등록일 | 11.02.21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
||||
지적재산권보호에 잇따른 시청자 쟁탈전
ㅇ2011년 1월 31일, 써후(搜狐)넷의 동영상 시장 통계결과 2010년 온라인 동영상 시청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써후(搜狐)넷의 CEO 장차오양(张朝阳)은 그 주요 원인을 양호한 지적재산권 보호 환경에 있다고 밝혔다.
ㅇ중국 정부의 엄격한 해적판 단속으로 온라인 동영상 불법 사이트의 범람이 근절돼 건전한 사이트 접속량이 증가하였다. 또한 인터넷 사이트마다 지적재산권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자각이 확대되고 있다.
ㅇ더불어 매스미디어와 뉴미디어 간의 시청자 쟁탈전이 시작되었다. 2011년 하세편(贺岁片)으로 극장의 안방을 누볐던 양자탄비 (让子弹飞)의 경우 지적재산권보호에 힘입어 영화시장에서 대성공을 거두었다. 양자탄비(让子弹飞)는 중국 영화시장에서 최고 의 흥행수입(7억위안이상)을 거둠과 동시에 할리우드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ㅇ물론 양자탄비(让子弹飞)도 해적판으로 인한 판권문제에 직면했으나 온라인 동영상 유료시장을 선택하여 적지 않은 수익을 올렸다.
ㅇ2011년 1월 28일, 중국 국가판권보호국, 공안부, 공업신식화부에서는 연합으로 지적재산권침해와 해적판 시장 종합관리에 대한 시정조치 <지엔위행동(剑雨行动)>을 반포해 온라인사이트에 대한 감독관리공작회의(监管工作会议)를 소집하였다.
ㅇ이 회의에서는 온라인 사이트의 동영상프로그램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함과 더불어 건전한 판권 감독관리 시스템의 구축을 제기하였다.
ㅇ러쓰넷(乐视网)과 (优酷网)요쿠넷의 상장과 더불어 중국 온라인동영상사이트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해적판의 포기 와 더불어 지적재산권에 대한 엄격한 보호가 요구되고 있다.
ㅇ현재 중국의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에서는 지상파 채널과 드라마를 동시에 방송하며 시청자를 확보하는 새로운 현상이 나타나 고 있다.
|
|||||||
첨부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