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중국] 각 지역 양회(两会)에서 드러난 문화산업에 대한 중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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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11.02.21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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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 양회(两会)에서 드러난 문화산업에 대한 중시
ㅇ최근 전국 각 성과 자치구, 직할시에서 연이어 양회(两会)를 개최, ‘12.5계획 초안’을 발표하고 있다.
ㅇ2011년은‘12.5’가 시작되는 해이다. 제17회 오중전회(第十七届五中全会)에서 문화산업을 국민경제의 지주성 산업으로 성장시 키겠다고 밝혔기 때문에 문화산업은 앞으로 더욱 전략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각 지역마다 개최하고 있는 양회(两会)에서는 문화산업과 관련하여 문화산업의 금융지원 촉진, 종합산업지구 형성, 신흥문화 산업 지원, 문화산업과 하이테크의 융합 촉진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ㅇ중국의 문화기업이 겪고 있는 가장 큰 어려움은 “자금부족”이다. 이와 관련하여 상하이 정협 위원(政协委员)은 중국의 문화기 업은 대부분 소규모 기업이기 때문에 정부차원에서 융자루트를 발굴하고 문화기업 프로젝트 자금을 확보하여 지원해야 할 것 이라고 밝혔다.
ㅇ그러나 북경시 인민대표대회의 대표인 리아이칭(李爱庆)은 문화기업의 발전을 위해 기금을 운용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나 정 부가 직접적으로 개입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였다. 프로젝트 자체만으로도 수익성이 강한 기금에 정부가 앞장서서 자금이 몰 리도록 유도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지적하였다. 정부는 법적환경 개선, 서비스 설비 및 토지세 등의 개혁을 통하여 문화기업 을 지원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ㅇ또한 문화산업지구 형성과 관련한 문제를 둘러싸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북경대학문화산업연구원 부원장 천샤오펑(陈少峰) 은 북경시 제13회인민대회4차회의(十三届人大四次会议)에서 비준한 《북경시국민경제와사회발전12.5년규획강요(北京市国 民经济和社会发展第十二个五年规划纲要)》를 본보기로 삼아 전국의 문화산업지구건설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ㅇ융자난과 문화산업지구문제 뿐만 아니라 문화산업과 하이테크의 융합, 신흥문화산업의 분류 등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주요 관 건으로 떠올랐다. 문화산업에 대한 관심과 문화산업 발전에 대한 화두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여전히 미비한 상태이다. 12.5기간 동안 문화산업의 안정된 발전을 위해 각 지역의 대표와 위원들은 실현 가능한 지원책 마련 에 힘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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