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 이슈』
영국의 창조산업 정책 동향
영국의 창조산업은 지난 노동당 집권 시기에 국가 주요 산업으로 인식되면서 영국 경제의 중추적 역할 분야로 정의되어 옴. 지난 2005년 영국의 창조산업 및 관광부 장관이었던 제임스 퍼넬은 영국은 우수한 문화유산과 세계적인 수준의 창조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치열한 글로벌 마켓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으로 이러한 다양한 문화유산을 적극 활용하여 영국의 전통과 창의성을 비즈니스로 연결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2005년 6월16일 IPPR(Institute of Public Policy Research) 주최로 열린 컨퍼런스의 기조연설에서 언급한 바 있음. 이에 2008년 영국 문화. 미디어. 스포츠부, 산업. 경영. 규제개선부, 및 대학. 기술부는 창조산업에 대한 정부의 종합지원계획을 담은 전략보고서 ‘창조 영국; 신경제를 위한 인재들’의 발간을 통해 26개 주요 지침을 공표하고 인재들을 창조산업으로 유입하여 국제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조함.
1. 창조산업의 총 부가가치 (Gross Vaule Added)
- 영국 전체 경제에 대한 기여 창조산업은 2008년 말 기준 총부가가치의 5.6%를 차지하고 있음. 이 중 소프트웨어 및 전자 퍼블리싱은 이 중 2.5% 를 차지
하며 창조산업 분야 중 가장 큰 기여도를 보이고 있음.
[표 1. 영국 창조산업 총부가가치 2008년]
(자료: Annual Business Survey, 국립통계청)
1-1. 고용
지난 2010년 삼사분기 집계로는 창조산업이 이백삼십만의 일자리를 창출한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백만 개의 일자리는 창조
산업 이외 분야에서 집계된 것임.
소프트웨어 및 전자 퍼블리싱 분야가 육십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전체 창조산업분야 중 최고의 고용 율을 자랑하고 있음.
또한 2010년 기준 182,100개의 창조산업 분야 기업들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것은 영국의 전체 기업수의 8.7%를 차지하고 있음.
2008년 기준 영국 창조산업의 해외수출고는 총 £17.3 billion 파운드를 기록하고 있음.
[표 2. 영국의 창조산업 고용 현황 (2010 7월-9월)]
(자료 Labour Force Survey, 국립통계청)
[표 3 영국 창조산업 업체 수 현황]
(자료: Inter-Departmental Business Register, 국가통계청)
2. 새 연립정부 정책 기조
최근 영국 수상의 경제 성장 지지 연설에서 창조산업이 침체된 영국경제를 살리는데 중요한 분야라 언급함. 이에 영국 문화
부(DCMS)는 다른 정부부서와 협력 체제를 구축해 창조산업에 적절한 수준의 후원을 지속적으로 담당해 갈 것을 천명함. 현 정
부는 이를 위해 창조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이 적절한 경영적 기술적 능력과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임.
※ 자세한 내용은 첨부(PDF)화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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