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일본] 인터넷 서비스, 여전히 일본산 서비스가 우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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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11.01.31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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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비스, 여전히 일본산 서비스가 우위
출처 : 닛케이경제신문(2011/01/07, 금)
주요내용
▶ 인터넷 혁명의 기폭제가 된 열람소프트(브라우저)를 보급시킨 미국의 넷스케이프커뮤니케이션이 설립된 1994년부터 17년이 흐른 현재 세계의 인터넷 이용자 수는 약20억 인으로 추정됨 - 세계 인터넷 인구가 9억 명을 넘은 2004년에 주식시장에 상장한 미국 최대검색사이트 구글은 `검색연동형 광고`로 수익을 늘려왔지만, 구글을 따돌리고 급성장하고 있는 것이 인맥 사이트인 쇼셜커뮤니케이션서비스(SNS) `페이스북`임 - 유저가 자신의 사진과 실명을 SNS를 경유해서 공개하고, 세계에 흩어져 있는 친구들과 정보를 교환하는 시스템을 구축하 고 있음 - 학생을 중심으로 보급한 `페이스북`의 현재 회원수는 세계에서 5억 명 이상으로, 세계 인터넷 이용자의 4분의 1이 사용하고 있다는 추산 - 미국 조사회사에 따르면 2010년에는 미국에서 `페이스 북`의 사이트 방문자 수가 구글의 방문자 수를 웃돌았음
▶ 일본에서의 치열한 수위 경쟁 - 일본에서는 소프트뱅크와 미국 YAHOO!의 합병으로 1996년에 설립된 YAHOO!JAPAN이 인터넷 시장의 개척자 - YAHOO!JAPAN은 구글 등의 공세 속에서 사이트 열람자 수로는 일본 최고를 유지하고 있음 - 작년에는 두 회사가 검색 기술 등의 연계를 결정함 - 일본 인터넷 통신판매 최대사이트인 락텐(楽天)은 세계 최대 인터넷 통신판매업체인 미국 아마존닷컴과 치열한 수위 경쟁을 펼치고 있음
▶ SNS 일본 보급률 78%로 상승 - 일본의 SNS은 핸드폰 경유의 이용이 많은 것이 특징으로, DeNA과 GREE가 전개하고 있는 핸드폰용 SNS사이트이용자는 약4,500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음 - 컴퓨터용에서도 이용자가 2천만 명 이상의 `믹시` 등 국내 기업이 우세함 - 실명으로 이용하는 `페이스북`과 달리 일본의 SNS는 익명으로 이용하는 것이 중심 - 총무성에 따르면, 2009년 일본의 인터넷 이용자는 9,408만 명으로, 1997년에 9.2%이었던 보급률은 78%에 달함 - 세계 인구의 3할이 이용하는 인터넷은 대단히 큰 힘이 있지만, 일본에서는 아직 그 잠재력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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