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일본] 『 K-POP, 日 정착을 위해서는 다양성 홍보 필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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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음악 | 등록일 | 11.01.2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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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OP, 日 정착을 위해서는 다양성 홍보 필요 』
출처 : 산케이신문(2010/12/25)
주요내용
▶ 2010년 일본 음악계는 「KARA」「소녀시대」 등 K-POP 걸즈그룹의 상륙이 큰 화제를 모음
- 2010년 일본 음악계는 「KARA」「소녀시대」 등 K-POP 걸즈그룹의 상륙으로 음악업계가 대단히 활성화된 한 해이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함 - 이렇게 2010년 여자 그룹이 히트한 것은 무엇 때문인지, 이후 K-POP의 움직임을 전망하는 특집 기사를 함께 실음 ▶ K-POP 걸즈그룹이 각종 차트에서 신인 부문의 상위 독점 - K-POP 걸즈그룹의 약진은 시장조사회사 「오리콘」이 19일 발표한 2010년 음악소프트 연간 랭킹 신인부문에서도 현저하 게 나타남. - 2010년의 CD와 뮤직DVD 등의 매출 총계가 가장 많았던 신인에게 주어지는 「신인부문아티스트별 매출금액 랭킹」에서는 5인조 걸즈그룹「KARA」와 9인조 걸즈그룹「소녀시대」가 일본 아티스트를 누르고 1, 2위를 차지함 - 8월에 데뷔한 KARA는 싱글 2장, 앨범5장, DVD 1장 등 모두 8장의 매출액이 13억 엔으로 「신인부문 작품별 앨범매출금액 랭킹」에서도 1, 2위를 차지함 - 8월에 데뷔한 소녀시대는, 싱글 2장, 앨범 6장, DVD 1장 등 모두 9장의 매출액이 8억8천만 엔을 기록했고, 올해 `일본레코드 대상`의 신인상을 동시에 수상함
▶ 여성 팬들의 지지 - K-POP걸즈그룹 붐이 2010년에 일어난 이유를 라디오DJ로도 활동하고 있는 K-POP 전문가 후루야 마사유키(古家正享)씨는 `걸즈그룹의 인기는 사실은 한국 인기 보컬그룹 『동방신기』와 5인조 댄스보컬그룹『BIGBANG』 등의 팬들이다』고 지적 - 여성 아이돌에게는 남성 팬이 많은 것이 보편적이지만,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KARA 등의 팬의 절반 이상을 여성이 차지하고 있음 - 2009년, K-POP 보이즈그룹으로는 BIGBANG이 일본에서 메이저 데뷔해, 동방신기는 해산의 위기에 직면하는 등, 여성 팬의 이목을 집중시킨 화제가 많았음 - 같은 시기에 한국에서는 걸즈그룹이 붐을 일으켜, 유튜브 등 동영상 사이트에 접속하면, 손쉽게 정보를 발빠르게 얻을 수 있었음 - “걸즈그룹은 일본 데뷔 이전에 동영상 사이트에서 주목을 받아, 이미 그룹의 ‘기초’를 닦아 둔 상태에서 데뷔했다”고 후루야 씨는 밝힘
▶ “일회성”에 그칠 우려도 - 2010년이 되면서 걸즈그룹이 본격적으로 일본 데뷔가 이어지면서, 팬이 이벤트 등에 운집하고, 이런 현상들을 미디어가 대 대적으로 보도해 팬의 폭이 확대됨 - 후루야씨는 「(FM방송의) J-WAVE 개국 당시 서양음악 붐과 비슷하다. 당시, “서양음악을 알고 있으면 멋지다”라는 풍조가 있었고, 최근 K-POP도 같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 - 인기가 높아지는 한편, 붐의 결말을 염려하는 목소리도 있음 - K-POP관계자는 「실제로 일부 팬들은 이미 질리기 시작했다며, 지금 이대로라면 K-POP은 붐으로써 끝날지도 모른다」고 우려하고 있음 - K-POP은 하나의 장르로써 살아남을 수 있을까?, 후루야씨는 “Rock이나 R&B처럼 정착하기 위해서는 K-POP에 다양성이 있다는 것을 알릴 필요가 있다며, 그렇게 된다면 일본 아티스트들과도 폭 넓은 교류가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말함 - 음악의 borderless화가 진행되면, 일본 음악의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더불어 전망함 - 최근 이런 움직임은 재즈부문에서, 일본인과 한국인의 쿼터 피아니스트, 하쿠에이 김(Hakuei Kim)이 한국과 일본에서 2011년 정식 메이저 데뷔할 예정에 있는 등 특이한 움직임이 나오고 있음
《2011년1월19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데뷔하는 하쿠에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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