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CES를 통해 본 IT 및 뉴미디어 업계 동향
□ 들어가기
ㅇ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International Consumer Electirc Show), 는 1967년 뉴욕에서 처음 시작되어, 현재 매년 1월
미국의 Las Vegas에서 열리고 있음
ㅇ 미국가전협회(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가 주최하며, 세계 각국의 주요 전자업체들이 신제품과 신기술을 소개
하는 행사임
ㅇ 2011년 CES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25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14만 명 이상이 관람했음
ㅇ 지난 주 열린 2011 CES의 주요 화두는 태블릿 PC, 4G LTE (Long Term Evolution), 3D로 볼 수 있으며 이번 보고서는 이를
통한 IT 및 뉴미디어 업계의 동향을 알아보는 것이 목적임
□ 태블릿 PC
ㅇ 기존 PC 또는 휴대폰 제조업체를 포함한 다양한 업체에서 태블릿 PC를 선보였으며, 수십 종의 신제품이 소개되었음
ㅇ Google의 Android OS 3.0 (Honeycomb – 태블릿 PC에 맞추어 개발된 OS버전) 또는 Windows 7 을 채택하여 선보인 태
블릿 PC는 다음과 같음
ㅇ Motorola Xoom은 유려한 디자인과 편리한 UI(User Interface/사용), 빠른 처리속도와 멀티태스킹 능력으로 큰 주목을 받
았으며 2011년 1분기에 3G/Wi-fi 제품이, 2분기에 4G LTE/Wi-fi 제품이 출시될것으로 알려졌음
ㅇ 또한 Motorola의 Xoom은 이번 CES에서 최고의 Tablet PC로 선정되어 Motorola의 부활이 기대되고 있음
ㅇ Blackberry Playbook은 Business 사용자를 겨냥하여 개발되었으며, Blackberry의 제조사인 RIM이 2010년 4월에 인수한
QNX가 개발한 OS를 사용하고 있음
ㅇ Acer의 Iconia Tab은 Verizon의 4G LTE 망을 이용해 FiOS의 동영상 콘텐츠와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음
ㅇ 이외에도 Dell의 Streak 7은 T-Mobile의 4G LTE 버전으로 소개되어 큰 관심을 받았으며 2011년 1월 중 출시예정임
ㅇ 이와 같은 방식의 미국 내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할리우드와의 탄탄한 네트워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사업 시스템 등 여러
가지 면에서 할리우드와 대등해야만 가능함
Acer Iconia Tab A500 Blackberry Playbook Motorola Xoom
□ 4G LTE 휴대폰
ㅇ Verizon, AT&T 등 미국의 통신사들은 4G LTE 준비에 한창이며, CES에서 새로운 4G LTE 휴대폰이 소개되었음
ㅇ LTE는 Long Term Evolution의 약자로 현재 사용되는 3G HSDPA (High Speed Downlink Packet Access)보다 약 12배
빠른 속도이며, 다운로드 속도는 최대 173 Mbps로 알려졌음
ㅇ 이는 3G 이동통신에서 진화한 것이라 기존의 네트워킹망과 연동되어 투자비, 운용비가 절약되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어 많
은 스마트폰 개발사들이 이를 위한 제품을 발표하였음
ㅇ Motorola의 AT&T용 Atrix는 최신 고성능 사양 (dual-core 1GHz 프로세서, 1G DDR2, 1930mAh배터리, QHD 4인치 화면,
고릴라 글래스 등) 과 노트북 도킹시스템 (laptop dock – 노트북에 연결하여 PC처럼 사용가능)으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음
ㅇ 또한 Motorola는 Atrix와 사양은 유사하나 노트북 도킹시스템을 제외한 Verizon용 Droid Bionic을 소개했음
ㅇ HTC는 EVO 4G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Thunderbolt, EVO Shift 4G, Freestyle 등을 Verizon, Sprint, AT&T 용으로 선보였음
ㅇ 4.5인치 화면, 1.2 GHz Hummingbird 프로세서를 채택한 AT&T용 삼성전자의 Infuse 4G는 고사양과 가장 얇은 두께로 큰
주목을 받았으며, LG전자는 4.3인치 화면을 채택한 Verizon용
※ 자세한 내용은 첨부(PDF)화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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