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중국] 동만기업과 파생상품기업의 상호협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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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11.01.11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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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만기업과 파생상품기업의 상호협력
ㅇ얼마 전 상해에서 제2회 중국동만파생산업수석토론회(第二届中国动漫衍生产业高峰论坛)가 개최되었다. 중국의 동만 파생산 업은 짧은 시간동안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다. 도서, 게임, 완구 등 소비자들에게 비교적 익숙한 산업이외에도 실내인테리어제 품, 무대공연, 유아교육용 코스플레이(COSPLAY)등의 산업이 등장하였다.
ㅇ동만의 영향은 일상 생활 속 깊숙이 침투해 있다. 동만 속 주인공의 복장이나 헤어스타일을 모방하고, 동만을 주제로 실내 인 테리어를 장식하거나 캐릭터 제품을 수집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동만은 일종의 생활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ㅇ동만업과 동만 파생산업은 상호보완적인 존재로 소비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과거에는 파생산업의 미비한 발전으로 인해 우수 한 동만 작품이 창조해 낸 캐릭터가 그 가치를 발휘하지 못한 채 사라지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ㅇ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중국의 완구업은 큰 타격을 받았고, 수출량이 급속히 감소하였다. 그러나 "喜洋洋和灰太狼"의 성공 과 함께 두 캐릭터의 파생제품이 전 세계로 팔려나가 중국의 무수한 완구기업을 회생시켰다. 동만산업과 파생산업의 관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이다.
ㅇ두 산업의 관계가 항상 이상적일 수는 없지만 서로를 믿고 지지하며 함께 발맞추어 나간다면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수많은 난관 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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