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중국] 광전총국 중국의 국산다큐멘터리사업 지원의지 밝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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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10.12.22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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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전총국(广电总局) 중국의 국산다큐멘터리사업 지원의지 밝혀
ㅇ최근 중국 관중들이 다큐멘터리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국가 유관부서의 통계에 의하면 매년 중국의 각 급 방송국에서 방영되 고 있는 다큐멘터리 중에서 수입다큐는 1.5~2만 시간에 달하나, 중국산 다큐는 총 1000시간 밖에 되지 않는다.
ㅇ12월 7일 중국 광저우(广州)에서 개최된 국제 다큐멘터리 대회에서 국가 광전총국 부편집장이며 선전관리사 사장인 진더롱 (金德龙)은 해외 다큐멘터리의 수입량과 반복되는 재방송이 중국산 다큐멘터리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ㅇ진더롱(金德龙)은 또한 "다큐멘터리는 국가문화산업 발전과 문화의 소프트웨어 실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일환이다. 중국 다큐 멘터리가 국제 다큐산업과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려해야 한다. 또한 중국의 다큐멘터리의 시장 진출 촉진과 국제적 창 작환경의 구비를 위한 장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라며 중국의 다큐멘터리 산업에 지원의지를 밝혔다.
ㅇ최근 중국의 다큐멘터리 산업은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최신 데이터에 의하면 중국산 다큐멘터리는 연간 생산량이 1000시간 에 달하며 총 누적량은 1.3만~1.5만 시간에 이른다. 2005년을 시작으로 《고궁(故宫)》, 《장강을 다시 말하다(再说长江)》, 《대국굴기(大国崛起)》등의 다큐멘터리 시리즈가 국내외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ㅇ최근 중국의 각 성(省)급 방송국은 공영 다큐멘터리 채널 3개, 유료 다큐멘터리 채널 3개를 개설했고, 각 TV방송국은 다큐멘 터리 채널을 78개 개설했다. 현재 중국 내 다큐멘터리 제작 기구는 경쟁력을 갖춘 시장의 주체로 거듭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 지 해외 작품과 경쟁하기엔 역부족이다.
ㅇ중국 영상협회 TV다큐멘터리 학술 위원회 회장 리우샤오리(刘效礼)는 중국의 다큐산업이 아직 진정한 시장운영체계를 구비 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다큐멘터리가 작품생산 및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작품의 적은 생산량은 중국 의 다큐산업 발전에 장애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ㅇ광전총국은《다큐멘터리산업발전 촉진에 대한 의견(关于加快纪录片产业发展的若干意见)》을 발표하여 중국산 다큐멘터리 창작 및 생산의 번영과 체재 개혁 및 시장 관리에 박차를 가할 것임을 밝혔다.
ㅇ이와 더불어 광전총국은 해외작품의 수입량을 통제하고 각 TV방송국이 중국산 다큐멘터리를 매일 방송하도록 규정하였다. 일반 프로그램과 다큐 프로그램의 비율을 7:3으로 규정하여 다큐멘터리 방영을 활성화시켰다.
ㅇ또한 국산 다큐멘터리를 방송하는 각 방송국 채널을 적극 지원 장려하고, IPTV, 모바일TV, 이동TV 등 신미디어를 통한 방송 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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