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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중국] 상해 영상업계 다량의 융자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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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10.12.22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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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영상업계 다량의 융자확보
ㅇ12월 6일 탕런영화제작유한공사(唐人电影制作有限公司)는 북경은행 상해지점과 전략합작 협의를 체결했다고 선포했다. 동시에 북경은행 상해지점의 종합신용한도 1억 위안을 획득했다. 이는 전국 영상제작업 관련 융자에 있어 화이숑띠(华谊兄弟) 다음으로 큰 규모이며, 상해 영상제작업계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ㅇ탕런영상(唐人影视)이 획득한 1억 위안의 종합신용한도의 융자기간은 1년이다. 탕런영상(唐人影视)이 현재 상영예정에 있는 작품 및 곧 제작에 착수할 작품 6부의 판권을 주요 담보물로 지정하고, 약간의 고정자산을 저당 잡히는 식으로 융자를 끌어냈다. 융자액은 6부 작품의 제작단계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ㅇ상해은행감독국의 통계에 따르면 9월말까지 상해의 주요은행이 문화산업에 내어 준 대출액은 29.1억 위안으로 6월 말에 비해 6.29억 위안이 증가했다. 27.59%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같은 기간 전체 대출액의 평균성장률인 25.51%를 앞서고 있다. 또한 문화산업관련 대출금의 회수력은 양호한 편으로 2008년 이후 새로 늘어난 불량대출은 없다.
ㅇ상해은행감독국에 의하면 중앙은행의 제9부위(等9部委)가 올해《(금융지지문화산업진흥지도의견)金融支持文化产业振兴指 导意见》발포한 이후 공상은행(工商银行), 교통은행(交通银行), 포발은행(浦发银行)등 상해의 주요 14개 은행은 문화산업관련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ㅇ사실 상해의 문화산업시장은 자금조달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탕런영상(唐人影视) 총재 차이이농(蔡艺侬)에 의하면 영상제 작을 단적인 예로 현재 상해에 있는 영상제작회사는 30여개 정도이다. 이 제작회사들이 매년 적어도 30회로 된 작품 2부를 찍어 낸다고 가정했을 때 매년 필요한 자금은 총 12억 위안이 넘는다. 은행융자상품의 부족 뿐만 아니라 영상제작업의 예측 불가능한 수익 또한 "융자 난관"의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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