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전문가들이 말하는 음악 산업의 미래
출처 : Sky News (2010/111/30)
주요내용
- 영국 레코드 기업 Chysalis의 회장인 Chris Wright씨는 업계 사업 모델은 이미 가파른 하향길을 걸으며 사향산업이 되었다고
독일의 라이벌 업체에게 자신의 회사를 매각한 후 처음 인터뷰에서 밝힘.
- Sky의 Jeff Randall Live에서 Chris Wright씨는 43년 전에 공동 창설한 회사를 버리기에는 너무나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고 말
하면서 그러나 밝은 미래를 기대하기란 더더욱 어려운 것이었다고 말함.
- 그는 레코드 회사들에게 있어 지속 유지 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언급하면서 음반업계가 당면한
가장 큰 문제는 우리의 소득원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불법 다운로드 왕성한 활동이라 말함.
- 지난 주 베를린에 소재를 두고 있는 음악 저작권사 BMG는 영국 기업 Chrysalis를 £107.4m에 인수하기로 합의한바 있으며
참고로 Chrysalis는 음악 저작권 카탈로그, 배급, 제작, 레코딩 등의 부서를 가지고 있는 기업임.
- Chrysalis가 가지고 있는 십만 개 이상 대중가요 저작권 중 David Bowie, Michael Jackson 그리고 Sheryl Crow 등도 포함됨.
- 그러나 광고주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Blondie의 카탈로그와 Sinatra's My Way등이 Chrysalis측에 꾸준한 소
득을 안겨다 주었음.
- 음악 산업계의 큰 지각 변동이 레코드 회사들의 소득 창출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고 Wright씨는 밝히면서 문화적인 영향도
많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함.
- CD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음악 산업계의 대들보 역할을 감당해 왔으나 현재 어떤 나라들 특히 미국과 같은 곳에서는 CD 구입
조차 힘든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고 그는 덧붙임.
- 이제 소비자들은 온라인에서 CD를 구입할 수 있으나 온라인에 들어가면 다운로드라는 또 다른 매력적인 옵션이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으며 애석하게도 젊은 층들은 불법으로 다운로드를 즐기고 있다고 언급함.
- 한편 음악 산업계에 한 가지 실낱같은 희망은 콘서트에 있다고 Chrysalis의 Wright씨는 언급하면서 라이브 쇼에서 다운로드
는 사실상 불가능 하다고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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