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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중국] 문화기업 융자 난관 돌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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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10.11.24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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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업 융자 난관 돌파 광동에서 남방문화재산권 교역소 출범
ㅇ며칠 전 ‘광동성 남방문화재산권 교역소 주식유한공사(广东省南方文化产权交易所股份有限公司)’ 가 광주(广州)에서 정식 출범하였다. 이는 광동성(广东省)이 통일한 문화재산권 및 판권 교역 시장으로써 광동 지역의 문화기업에 판권등기 및 교역, 투․융자, 법률적 권리 보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목할 만 한 점은 문화기업이 융자 난관을 돌파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 다는 것이다.
ㅇ현재 광동문화산업의 규모는 전국 제일로 광동성은 문화산업을 주요산업으로 규정하고, 국민 경제의 새로운 성장점으로 간주 하고 있다.
ㅇ2009년 광동성 문화산업의 가치는 2151억 위안으로 2008년 대비 6.1% 증가하였다. 전체 GDP에서는 5.6%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웃돌고 있다.
ㅇ그러나 규범화된 교역의 장이 마련 되어있지 않아 초래되었던 문화재산권 교역 서비스 문제와 시장의 무질서는 문화산업 발 전에 제약을 가져왔다. 특히 문화산업은 주로 창의산업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담보를 제공하기 어려워 문화기업들의 융자 에 어려움을 초래했다.
ㅇ문화 재산권 교역소는 정부와 기업, 자본과 문화를 연결하여 문화판권 교역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문화 주권, 물권, 채권 및 지적 재산권의 양도 및 위탁 거래, 문화 창의 프로젝트 투자수익권 및 문화상품권익의 융자 거래, 각종 문화 예술품 권익분할 및 자본과 문화를 연결하는 투․융자의 종합적인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ㅇ출범 당일 교역소와 공상은행, 건설은행, 광대은행 및 민생은행과 각각 전략적 합작협의를 체결하였으며 4개의 은행으로부터 총 630억 위안의 신용을 획득하였다.
ㅇ광동성 위원회의 상무위원이자 홍보부장인 린숑(林雄)은 교역소의 출범이 전체 광동성의 단일 재산권 교역시장을 건설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ㅇ또한 시장이 문화자원을 최적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촉진하고, 문화 판권 및 관련 교역이 건강하고 질서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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