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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2호 ‘주간 심층이슈’』
『2010년도 히트상품 및 붐으로 본 콘텐츠 동향』
○ 작성 취지
- ‘3D영화’, ‘스마트폰', '라이트소설’, 'AKB48', ‘K-POP' 등이 주목받는 콘텐츠 히트상품과 붐으로 소개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의 콘텐츠관련 소비트렌드를 분석하고자 함
- 이러한 히트콘텐츠의 분석 등을 통해 일본시장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국내 콘텐츠업계의 일본진출 연착륙에 기여
※출처 : 닛케이트렌디 12월호(닛케이BP 발간) 등
○ 작성 순서 1. 「2010년 주요히트상품」 2. 「2010년 주요히트상품 분석」 3. 「2010년 주요콘텐츠붐 분석」 4. 「시사점」
1.『 2010년 주요 히트상품 』
□ 히트 상품 상위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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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트 상품 상위 3위 개요
● 히트 상품 랭킹 1위 : 「먹는 라유」
ㆍ'09년 8월 모모야가 발매. 10월, 텔레비전 광고가 전파를 탄 직후, 인기를 모음 ㆍ라유 최대 기업인 에스비가 `10년3월부터 제품 판매 개시한 직후, 텔레비전 등에서 「라유전쟁」등의 타이틀로 붐을 조성하
면서 인기에 불이 붙어 생산이 소비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음
[판매 경향]
ㅇ 생산이 소비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크게 히트하고 있는 가운데, 음식점, 식품기업, 편의점들이 ‘먹는 라유’를 이용한 새로운
상품을 경쟁적으로 시장에 내놓고 있음
- 패밀리마트의 「라유 삼각 김밥」은 누계 500만 개 이상 판매되었고, 다른 파생 상품들의 판매도 호조를 보이고 있음
ㅇ 한편, 대형할인점에서는 먹는 라유의 레시피를 소개해 에스비는 먹는 라유의 재료인 로스트오니온이 전년보다 약10배 이상
판매.
- 모모야와 에스비가 시장 세어를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놀라운 속도로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것이 특징
ㅇ 모모야가 ‘라유’를 발매하기 이전 매출이 1년에 13억 엔에 불과했으나 ‘먹는 라유’가 발매되고선 1년에 94억 엔으로 시장
규모가 크게 확대. 이런 경향이 지속시 150억 엔 시장으로 성장예상
- 만두를 먹을 때 이외에는 사용할 곳이 없었던 것으로 인식되었던 라유를 `먹는다`는 새로운 발상으로 전환하자마자 인기를
모음.
ㅇ 장기불황 속에서 절약해야한다는 강박 관념에 오랫동안 젖어 온 사람들이 가정에서 조금은 소박한 사치를 하고 싶다는 욕구
도 반영되어 히트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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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라유’의 시장 규모 추이》
● 히트 상품 랭킹 2위 : 「3D영화」
ㆍ‘09년 12월 공개한 영화 ’아바타‘의 일본 흥행수입은 154억엔(’10년 5월 시점)으로 일본에서 역대극장흥행 9위 실적임 ㆍ외국영화로서는 ‘02년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이후 최고기록임 ․ 흥행수입 랭킹 베스트8를 보면 대부분 3D대응 영화가 차지(아래 표 참조)
[히트 과정 및 요인]
ㅇ 2010년 극장 개봉 영화 흥행수입 상위랭킹을 보면 「아바타」를 선두로 한 3D영화가 대거 포진하고 있음. 베스트8 중의
6작품이 3D.
ㅇ 3D영화 히트의 기폭제가 된 것은 흥행수익 154억 엔을 올린 영화 「아바타」로, 일본 전국의 3D대응 300스크린에 약 87%의
관객 동원
※특히 가장 3D 영상의 질감이 좋은 IMAX방식의 스크린은 연일 매진이 이어졌음
ㅇ「아바타」의 흥행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업계도 이례적인 선전을 실시함. 배급회사를 뛰어넘어 극장업계도 3D 스크
린에서 예고편을 상영해 3D영화의 흥행을 지속시키기 위해 노력함
※3D대응 스크린 수도 계속 늘어나고 있음. `09년말 약350에서 `10년말은 약 700개로 증가
[2010년 극장 개봉 영화 흥행 랭킹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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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색이 3D영화, 2D보다 입장료가 200엔~400엔 정도 비싸기 때문에 흥행수익은 관객 동원 수에 비해 훨씬 높음
※ 자세한 내용은 첨부(PDF)화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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