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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미국] FPS 대작 헤일로, 영화화 준비 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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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게임 | 등록일 | 10.10.22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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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 대작 헤일로, 영화화 준비 중
출처: Screem Rant "DreamWorks Hopes to Revive 'Halo’Movie" (Oct 7, 2010)
● 번지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퍼블리싱 하는 FPS 게임 <헤일로> 시리즈는 총 6개의 타이틀이 발매된 작품으 로 지금까지 시리즈의 전체 매출은 20억 달러로 추정되는 FPS의 최고 히트작임 ● 온라인 헤일로 동시접속자 수도 1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지도가 높아 영화 제작에 대한 관심과 논의는 꾸준히 이어져 왔음 ● <헤일로>를 원작으로 한 8편의 애니메이션 <헤일로 : 레전드>도 완성된 데 이어,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들도 <헤일로> 영화에 대해 관심이 높다고 발언해 현재 영화 제작의 분위기는 무르익은 상황 ● 이러한 정황에 따라 드림웍스가 <헤일로> 영화 제작을 검토하게 된 것으로 보이며 현재 드림웍스 회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업계의 화제로 떠오름 ● 원작이 비디오 게임이 아니라 소설이 활용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대두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헤일로> 영화는 사실상 게임 과는 무관한 작품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며 이는 <헤일로>의 영화화를 둘러싼 법적 문제와 각종 이슈들을 피할 수 있는 방 법이라고 함 ● <헤일로>는 2006년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20세기 폭스가 함께 투자하고 <반지의 제왕>을 만든 피터 잭슨이 제작을 맡고 네일 블룸캄프가 연출을 맡기로 했으나 폭스와 유니버셜이 2,000억 원에 육박하는 제작비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제작중단을 선언, 현재 판권의 갈등이 완벽히 해소 되지 않은 상태임
시사점
● 툼레이더, 레지던트 이블, 로스트 플레닛 , 월드 오브 워 크래프트 등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영화로 개봉됐거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작품은 꾸준히 존재하고 있음. 이미 흥행 검증을 끝낸 작품이기에 기존 스토리를 영상 구현함에 있어서 리스크가 낮아 진다는 이점으로 게임 콘텐츠의 장르 전환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이며 스토리의 적절한 각색과 영상 기술력의 한계를 어떻게 조화하여 게임 속 세계를 제대로 구현할 지가 영화 성공 여부의 중요 요소가 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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