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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미국] 애플스토어, P2P 프로그램 등록 허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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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모바일 | 등록일 | 10.10.14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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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스토어, P2P 프로그램 등록 허용
출처: IntoMobile "BitTorrent app IS Drive hits the AppStore" (Oct 4, 2010)
● IS Drive라고 불리는 비트토런트 앱이 애플 앱스토어 등록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짐
● 애플은 과거 비트토런트 앱이 인터넷 해적행위에 사용된다는 이유로 앱스토어 등록을 거절한바 있어서 이 같은 배경에 관심이 주목됨 ● IS Drive는 사진 공유 사이트인 ‘ImageShack’를 관리할 수 있는 전용 토런트 다운로드 서비스 툴로 나왔으나, IsoHunt나 Mininova 등의 다른 토런트 사이트에도 활용되고 있는 프로그램임
● 이 서비스는 토런트로 온라인상에서 이미지를 다운받은 후 PC로 다시 다운받게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이 같은 승인으로 인해 아이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토런트로 다운받을 수가 있게 된 것이라 할 수 있음. (일반적인 토런트 프로그램의 방식은 합법적 이나 유저 간 Mp3, 동영상, 사진 등을 공유하는 불법 공유의 핵심으로 이용되고 있음)
● 비트토런트는 P2P 파일 공유 프로토콜로, 사용자들 간의 파일공유를 연결해주는 유명한 프로그램이며‘ImageShack'와 같은 합법적인 서비스에 사용되고 있기는 하나 불법적인 파일 공유자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여전히 강한 프로그램으로 인식 되어져 왔음
● 애플은 그동안 아이튠스의 음악이나 비디오 서비스를 침해할 수 있는 불법적인 행위를 지원하는 앱을 항상 차단해왔으나 IS Drive와 같은 합법적인 시도에 대해서 규제하지 않은 것으로 보임 ● 또 이번 조치는 앱 스토어의 등록 규제를 완화시킨 결과로도 볼 수 있다는 의견이 전반적이며 최근 등록이 거절됐던 구글 보이스 앱이 다시 심사를 통과하는 등 애플의 앱 스토어 규제 강도가 크게 완화됐다는 의견이 지배적으로 나타나고 있음
시사점 ● 그동안 파일 공유와 같은 불법적인 어플리케이션에 대해서 엄격한 잣대로 배척해오던 애플의 이 같은 조치는 애플의 수익 모델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돼 규제된 것으로 인식되었지만 이번 사례를 기점으로 이 후로 나올 어플리케이션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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