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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is Dead> 논쟁과 관련 트렌드
□ 들어가기
◦ 미국 Wired지 2010년 9월호의 “Web is Dead"라는 커버스토리는 Facebook과 애플을 필두로 한 모바일 앱의 폭발적인 성장
으로 인터넷 자체가 점점 그 기반이 축소된다는데 전제를 둠
□ 소비자 트렌드
◦ 개인 - 최근 미국 네티즌들의 하루 일상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으며, 많은 사용자들이 자신의 기호에 맞는
어플리케이션을 선택하고 있다고 함
- 최근 트위터는 사용자의 46%가 꾸준히 모바일을 통해 접속을 하고 있으며, 신규가입자의 16%는 모바일 디바이스로만 트위
터를 이용하고,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1위 업체인 Pandora 역시 절반 이상의 트래픽을 아이폰 등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받고 있음
- 이런 소비자 행동 변화는 단순히 기업들이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 이상을 시사하고 있음
- 이는 소비자들이 개방된 웹에서 브라우저를 필요로 하지 않는 인터넷 플랫폼으로 이주하고 있으며, 기존의 핵심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인 광고와 검색 등에도 큰 변화를 요구할 것이라 말함
-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는 인터넷 문서의 표준인 HTML [Hyper Text Markup Language]이 지배하지 않으므로, 페이지별
랭킹에 기반을 두고 검색하고 광고 단가 (즉, 사이트의 가치)가 매겨지는 Google등의 모델도 무관해진다고 함
◦ 기업 - 많은 기업/ 브랜드로써도 단순히 유료 애플리케이션을 판매하거나 광고 경험을 최적화할 수 있는 플랫폼에서 돈을 벌기가
더 간단하므로, 이러한 트렌드는 가속화되고 있음
- 온라인 소비자의 가치가 그다지 높지 않다는 평가 역시 계속 보고되고 있음. (2009년 ComScore 리서치에 따르면, 광고를
한 번이라도 클릭해본 사용자는 16%, 단 8% 사용자가 모든 광고 클릭의 85%를 차지)
-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사용률이 늘어나면서 유저 생성 콘텐츠가 다른 곳에서 유통되기 때문에 웹에서 뉴스와 같은
주요 프리미엄 콘텐츠의 평균 CPM은 상승이 아니라 하락 중이며, 따라서 브랜드 구축의 회의적 시각이 대두되고 있음
- 또한, 디지털 미디어, 광고 대행사, 브랜드 관계자들 사이에서 디지털 미디어 예산의 재분배가 화두가 되고 있음
- 모든 브랜드가 웹 사이트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고, 그저 페이스북 팬페이지 같은 스트림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결론
- 이는 도메인, 호스팅, 웹디자인 등을 위한 추가 비용도 거의 없으므로 웹과 달리 아주 구체적으로 고객/ 팬들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임
□ Facebook? Facebook!
◦ 5 억 명의 사용자를 넘어선 사상 최대의 사이트 페이스북은 웹=페이스북이라도 해도 좋을 만큼 그 성장을 이어가고 있음
◦ 페이스북은 소셜 네트워크로 회원 가입을 하지 않으면 이용할 수없으며, 따라서 구글과 같은 검색 엔진의 결과에서도 보이지
않음
◦ 이와 같이 “닫힌 시스템”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웹의 진보에 반한다는 비판을 표하기도 했으나, 9월 comScore의 최신
미디어 통계에 따르면, 최초로 사이트 체류시간 기준을 페이스북이 구글을 제친 것으로 밝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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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은 한국에서도 최근 그 성장세를 무시할 수 없을 만큼 세계적인 웹 자체가 되고 있음
◦ 즉, 페이스북 내부 검색만으로 이미 그 시장 규모가 무시할 수 없는 규모이며, 나아가 페이스북은 Like 횟수를 바탕으로 자체
검색 결과에 우선순위를 매기는 것을 시험하고 있다고 함
◦ 따라서, 사이트 간 링크 빈도 등에 기반을 둔 구글의 검색 결과와 다소 유사한 접근이면서도 와해성 혁신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함
◦ Facebook Like는 페이스북의 성장에 공헌한 피쳐로 어느 사이트/ 페이지/ 콘텐츠든 Like 버튼을 추가함으로써 Like를 클릭
할 경우 페이스북 내 친구들에게 자신의 선호를 공유할 수 있는 구조
※ 자세한 내용은 첨부(PDF)화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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