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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1호 ‘주간 심층이슈’』
『일본 영화사의 구조변화와 전략』
○ 작성 취지 - 일본영화업계의 최근 동향을 파악함으로써 일본영화산업의 구조변화 이해 - 구조변화 속에서 생존을 모색하는 일본영화업계의 대응전략 학습 - 저평가된 한국영화의 일본진출을 모색하기 위한 시사점을 도출 ※출처 : 츠쿠루 2010년 7월호((유)츠쿠루출판 발행)
○ 작성 순서 1. 「양극화가 가속되는 일본영화계」 - 일본영화사의 흑자와 중소영화사의 도산 2. 「일본영화사의 생존전략」 - 도호, 도에이, 쇼치쿠, 가도가와, 닛가쓰, 아스믹에이스, 갸가, 워너브라더스 3. 「시사점」
1.『양극화가 가속되는 일본영화계』 □「일본영화사의 흑자와 중소영화사의 도산」 ㅇ 일본영화제작자연맹의 자료에 따르면, 2009년 관람객은 전년대비 105.5%, 흥행수입 105.7%를 기록해 상승세임 - 2009년 일본영화 극장흥행수입(1,173억엔)규모는 역대 1위임(아래 표). - 흥행수입기준 일본영화 56.9%, 외국영화 43.1%를 차지해 2008년에 이어 외국영화를 크게 능가했음
ㅇ 그러나 대형 영화사와 중소규모 영화사간의 격차는 크게 확대 - 2009년도 흥행구도는 극장흥행 1위인 ‘ROOKIES’를 시작으로 20위까지 흥행작품 대부분이 TV방송국제작에 도호(東寶)
배급으로 영화제작 및 배급을 모두 메이저급이 주도하고 있는 상황임
<일본영화시장현황>
![](/knowledge/abroad/indu/__icsFiles/artimage/2010/08/25/01.jpg) ※ 출처: (사)일본영화제작자연맹/잡지 츠쿠루
<2009년도 일본내 흥행수입 랭킹>
![](/knowledge/abroad/indu/__icsFiles/artimage/2010/08/25/02.jpg) ※ WB(워너브라더스), SPE(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 WDS(월트디즈니스튜디오) ※ 출처: 일본제작자연맹
- 상위 3위권의 영화사는 매출이 17.9% 늘었지만, 절반 가까운 영화사가 수익이 감소했으며 적자기업도 전년대비 18.8% 증가
했다고 함(제국데이터뱅크 조사) - 특히 DVD 매출의 지속적인 감소로 극장흥행에서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DVD시장에서 제작비를 회수하는 구조가 붕괴되고
있음 - 게다가 불경기로 영화투자자 모집도 어려운 형편이어 중소규모의 영화사 경영은 크게 악화되고 있음
ㅇ 일본영화계는 대형 영화사의 흥행수입은 증가하고 있지만, 중소영화사의 도산 및 파산이 잇따르는 등 양극화가 가속화되고
있음 - 금년 3월 독립영화계의 거물이면서 재일동포인 이봉우 대표의 ‘시네카논’ 은 47억엔 부채를 지고 도산, 4월에는 ‘토네이도
필름’도 부채 3억엔을 지고 파산 ※ 시네카논은 ‘훌라걸’, ‘박치기’ 등 히트작 등을 제작
- 2009년 4월에 배급전문회사 ‘와이즈 폴리시’가 약 6억엔의 부채로 파산, 영화제작/배급사 ‘자나두’가 해산, 8월에는
양화배급/일본영화제작사인 ‘무비아이 엔터테인먼트’가 약 43억엔의 부채를 안고 파산 ※ 무비아이 엔터테인먼트는 ‘크래쉬’, ‘밀리온달러 베이비’ 등 아카데미상 수상영화도 배급.....(중략)
※ 자세한 내용은 첨부(PDF)화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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