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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유럽] 영국 영화위원회 해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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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10.08.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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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화위원회 해체
출처 : The Hollywood News (2010/07/26)
주요내용
되는 날 정부의 영화위원회 조직 해체가 발표되면서 직원들은 망연자실하는 분위기임.
- 위원회에 오래 근무한 한 직원은 모든 조직이 와해되고 문을 닫게 된다는 것이 매우 충격적이라 말함. 현 위원회의 의장 Tim Bevan 정부가 아무런 평가나 콘설테이션 없이 내린 이번 결정은 너무나 터무니없는 것이라 언급함.
- 경기 침체와 런던 올림픽에 대한 공공 자금 투입 우선으로 지난 4월부터 160억이 연간 예산에서 빠져 나가면서 이미 영화위원회의 위기가 찾아옴.
- 이번 결정은 새로이 출범한 연립정부의 소위 양팔거리 만큼 법칙에 적용되는 준 공공기관에 대한 리뷰가 있은 뒤 발표되었으며 문화부 장관 Jeremy Hunt씨는 55개 기관에 대한 인원 대폭 삭감을 단행하였음, 이로 인해 영화위원회 70명 이상의 직원들이 실직자가 될 전망임.
- 그러나 영국정부는 문화부가 이번 여름 시즌이 지난 후 최종 세부사항과 그 시점을 발표 할 것이라 전하면서 업계는 정부가 복권기금 배당 및 세제 혜택을 위한 증서발급 업무 등을 포함한 영화위원회의 주요 업무 마비로 인한 불안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말함. 이것은 7월 27일 의회의 유회 기간이 시작 되며 9월에 의회가 다시 열릴 때에 어떠한 결정이 누구에 의해 어떻게 결정 될 지는 아직 미지수이기 때문.
- 위원회 의장인 Bevan 씨는 정치적 편리와 짧은 시간의 생각으로 내려진 이번 결정은 문화산업 중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영화산업을 가벼이 다룬 처사이며 결정은 내린 이들은 곧 자신들의 이러한 섣부른 판단을 후회하게 될 것이라 언급함. 우리가 현재 해야 할 우선 과제는 정부를 대상으로 디지털로 전향 중인 영화제작사와 제작인 들에 대한 지속적인 재정후원이 어떻게 이루어 질 것인가에 대한 것과 문화부가 어떻게 영국 문화산업을 지속하고 보호 할 것인가에 대한 분명한 대처 방안을 확보하는 것에 있다고 그는 말함.
- 문화부 장관인 Hunt씨는 영화위원회와 직접적인 대화를 할 것이며 영화산업에 대한 복권기금 할당은 계속 될 것이라 말함. 2000년 개원 후 위원회는 900편 이상의 영화에 160million 파운드의 복권 기금을 투자한 바 있음.
- 영화배급협회 의장인 David Puttnam 씨는 이번 결정에 대해 영화위원회는 갈가리 흩어져 있던 업계의 본드 역할을 해 왔으며 전체 영화 산업계는 위원회 패쇠로 인한 충격이 클 것이라 언급하면서 한편 정부의 복권기금 할당과 후원에 대한 약속에 기대를 건다고 말함.
- 업계와 정부 사이에서 위원회의 중재적 역할은 영화제작자들과 정책입안자들 사이에 발생하는 논쟁을 매끄럽게 처리하는 것이었으며 업계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아쉬움을 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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