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기사⑤ : e-Book 』
- Google: 단말기로 유료전송열람, MobileBook:일본형 유통모델 필요 -
출처 : 닛케이산업신문(2010/7/21, 수)
주요내용
▶ 이륙하는 일본의 전자서적시장을 회전, 참가하는 미국기업, 맞서 싸우는 일본세력은 어떠한 전술로 임할 것인가를
key person에게 물었다
*미 구글사 휴대전략담당 디렉터 Tom Turvey씨 *
▶ 내년 초에 일본에서 서적유료전송서비스 <Google Editions>을 개시, 유료전송에 참가하는 이유는 - 구글사의 사명은 <세계의 정보를 정리분류해서 검색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전자서적분야로의 참가는
인터넷검색 서비스의 검색대상을 늘리려고 하는 시도가 출발점이 되고 있음 - 유료전송에 의한 수익의 획득이 동기는 아니고, 세계 3만개 회사이상의 출판사 서적 200만부를 전자화하여 검색
가능하게 하고, 서적의 내용 2%를 무료 열람할 수 있는 <Google Books>를, 출판사와 편성하여 전개 중 - 검색결과에는 인터넷 통신판매 사이트의 정보를 아울러 표시해 서적의 판매증가에 유용하게 써 주고 있었고
<유료전송을 시작하고 싶다>라는 요망을 출판사측에서 잇따르고 있었음
▶ 다른 서비스와의 차이는 무엇인가 - 구글사의 전자서적전송서비스로 구입한 서적데이터는, 어느 단말기에서도 읽을 수 있게 하고 전용서비스와
전용단말기가 필요한 <닫혀있는>서비스에 의해 이용자를 둘러싸는 것을 목표로 하는 타사와는, 이 점이 크게 다름 - 구글사 유료서비스의 개시를 받아, 여러 가지 단말기 제조업체에서 전자서적단말기를 발매할 예정 - 그것뿐만이 아니라, <Google Editions>의 기능은, 기존의 서점 대기업 등을 개설하는 서비스에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음 - 미 Amazon.com사가 바란다면, 그들에게 우리의 서적 데이터를 팔아 주는 것도 가능
*MobileBook의 사사키 류이치 회장*
▶ 전자서적에 관계된 기업으로 구성하는 <전자출판제작ㆍ유동협의회>의 발족을 호소 - 주재하는 스터디그룹에서 출판사등과 의견교환 한 것이 계기 - 관계자로 일치한 것은, Amazon등 미국 IT기업과는 다른 일본에 맞은 유동모델이 필요하다고 하는 점 - 관련기업이 세밀하게 제휴하고, 일본의 출판문화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유통기반을 생각할 수 있는 장소가 필요 - 단말기나 회선을 제공하는 제조업체나 통신회사, 출판사의 콘텐츠 만들기를 지원하는 인쇄회사 등
역할을 분담하는 형태로 유동기반 만들기가 진행되고 있음 - 단말기 공급부터 작품조달까지 1개사에서 완결하는 미국의 <수직통합형> 비즈니스모델로 효율에서는 지는 면도 있지만
협의회에서 전자서적의 공통의 거래규약을 만드는 등, 보조를 맞추면 약점을 채울 수 있을 것
▶ 협의회에서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논하는가 - 전자서적의 상품을 특정할 수 있는 유통용 번호의 표준화가 검토테마의 하나 - 잡지나 서적에 거절당하고 있는 <ISBN>번호의 전자서적 판으로, 여러 가지 단말기에 전자서적을 전송하는 것에는 불가결 - 또 하나는 유통부터 출판사로의 판매데이터 제공 등 마케팅지원, 중소인쇄회사나 서점, 중개 등으로도 넓게 참가를 시작 - 이것들이 전자서적판매에 관련되면, 종이와 전자 판매데이터를 집약해 유효한 시장분석을 할 수 있고
미 애플사의 <Apple Store>에서 전자서적을 팔아도, 회원속성 등의 데이터는 출판사에 개시되지 않을 것
▶ 출판사의 반응은 - 호의적이고, 출판사에서 구성하는 <일본전자서적출판사협회>와도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임 - 일본의 출판사에서는, 스스로 독점적으로 콘텐츠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오픈으로 작품을 도매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곳이 많음 - 일본 형 유통모델이 잘되는 소지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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