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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D : 2010년 4월의 비디오게임 시장 분석 (NPD: Behind the Numbers, April 2010)
매트 매튜스(Matt Matthews) 가마수트라 등록일(2010년 5월 17일)
http://www.gamasutra.com/view/feature/4420/npd_behind_the_numbers_april_2010.php
[가마수트라 애널리스트인 매트 매튜스가 NPD U.S 4월의 콘솔 소매 판매와 관련된 분석을 시행하였다. 26%의 큰 폭의 감소세의 이유와 향후의 전망에 대하여 분석한다.]
한 달 정도의 숨돌리기 이후, NPD 그룹에서 발표한 최근의 비디오게임 소매 수치는 거의 모든 부문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프트웨어 판매에 있어서 약간 증가하고, 콘솔 하드웨어 판매가 적당히 이루어졌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에 의구심이 들었다.
최종 기록에서, 4월 소프트웨어 판매는 22% 하락했고, 하드웨어 판매는 16% 하락했다. 지난 달 안정적인 성장을 했던 액세서리 부문에서도 거의 9%가 하락했다.
조사를 시행하면서, 몇 가지 핵심적인 의문사항이 발생했다. 도대체 4월 소프트웨어 판매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하드웨어 판매가 이렇게 더딘 것은 왜 일까? 4월의 결과로 예상할 수 있는 5월 실적은 어떠할까?
참혹한 세부 사항
기존의 하드웨어 판매의 기록에서는 4월이 최고였지만, 이번에는 금액적으로 1억 4,300백만 달러, 퍼센트로는 37%로 급감하였다.
이전에 여러 번 설명했던 바로는 콘솔 하드웨어기의 가격 하락이 지난 몇 달 동안의 하드웨어 수익을 감소시켰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막대한 감소에 대해서는 이 한가지의 이유로 설명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사실, 하드웨어 평균 가격이 2009년 4월에 비하여 2010년 4월에 조금 상승하였다는 것을 명기할 필요가 있다. 가격이 올랐다는 것이 불가능해 보일 수 있는데, 소니 플레이스테이션3와 닌텐도 wii가 작년에 가격을 내렸지만, 소비자들이 Xbox360 모델을 더 많이 선택하였기 때문에 전반적인 가격은 상향되었다는 것이 설명력을 가진다.
2009년 4월의 현 세대 하드웨어는 전체 하드웨어 중 33%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2010년 4월에는 53%가 넘었다. 하드웨어 가격이 200달러 가량이라고 하였을 때, 늘어난 비중 만큼 하드웨어 범주에서 평균 가격을 향상시켰다.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22%가 하락했다고 알고 있지만, 풀 스토리는 조금 더 복잡하다. Wedbush Securities 의 애널리스트 인 Michael Pachter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가격은 2009년 4월에 비해 7.3%가 올랐고, 이에 따라 판매 가격으로만 따져 본다면 판매된 수량은 22% 이상으로 감소했음을 알 수 있다. 줄잡아 소프트웨어 판매는 25% 하락했다고 할 수 있다.
NPD 그룹의 애널리시트 Anita Frazier의 분석에 의하면, 포터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액세서리를 포함한 포터블 부문이 전체 수익의 하락 금액인 2억6,800만 달러의 1억6,000만 달러를 넘었다고 한다.
지난 5월, 닌텐도에서 발표한 Nintendo DSi와 Nintendo DS Lite의 판매량과 같은 달 NPD 그룹에서 발표한 PSP 하드웨어 판매량과 하드웨어 가격 추정치를 근거로, 감소한 수익의 1억 달러 이상이 포터블 하드웨어 부문에서 발생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09년 4월부터 2010년 4월까지의 포터블 액세서리가 1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 감소를 차지하고 있다고 추정되며, 포터블 부문의 소프트웨어 수익 감소는 5천만 달러 이상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액세서리 부문의 각각의 손실을 근거로, 우리는 다음의 그림과 같은 추정치를 만들 수 있다. 아래의 수치는 2010년 4월에 2억 6,800달러의 손실이 각각의 게임 부문에서 얼마만큼의 손실로 빚어진 결과인가를 나타낸다. 아래의 표에 더 자세한 사항을 덧붙였는데, 위의 수치에서 핵심적인 손실은 콘솔 소프트웨어 부문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포터블 부문은 손실 타격이 가장 커 보이지만, 더 작은 시장이다. 콘솔 소프트웨어 부문은 6천 만개 이상이 인스톨되어 있는 강건한 시장이지만, 판매량은 건강한 콘솔 소프트웨어 시장의 소매 분량에 강한 인상을 남겨주지 못할 정도이다. 아래의 표는 NPD그룹의 2010년 4월 보고서에 근거한 월별 및 회계연도 기준의 수익을 요약한 것이다.
위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지금까지 올해 성장세를 보이는 부문은 액세서리 부문뿐이다. 이것이 변하고 있는 시장에 대한 그림을 그려볼 수 있게 하는 단서가 될 지도 모른다.
위의 수치는 미국 시장의 소매 수익에 관한 것이다. 그리고 Xbox360, wii 및 플레이스테이션3의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되는 소프트웨어나 다운로드가능한 콘텐츠의 판매량은 반영되지 않았다.
소프트웨어 어떤 일이 발생했나?
우리의 추정치에 따라, 1천만 달러 이상의 4월 손실은 소프트웨어 판매의 감소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여러 가지 설명이 가능한데, 각각의 세부 사항을 짚어 보기로 한다.
부활절 – NPD 그룹의 Anita Frazier에 따르면, 부활절 시기가 판매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한다. 부활절 일요일 이전의 토요일이었던 4월 3일까지의 보고된 2010년 3월 NPD 조사 결과에 기록된 판매량은 비디오게임 관련된 선물을 구매한 성인의 판매량이 포함되어 있다. Wedbush의 Michael Pachter, EEDAR의 Jesse Divnich, Cowen & Company의 Doug Creutz도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우리는 위에서 언급된 전문가의 데이터 소스 보다 적은 데이터에 접근했기 때문에 전문가 의견을 따랐다. 그러나 우리가 접근할 수 있는 데이터를 살펴 본 결과 몇 가지 의문점이 생겼다. 예를 들어, 주간 소프트웨어 수익이 2005년, 2007년, 20090년, 2010년의 부활절이 있던 달 동안 감소하였다. 2005년, 2007년, 2009년의 세 해 동안에, 소프트웨어 수익은 부활절 이후에도 계속해서 감소하였다. 반면에, 2006년, 2007년, 2008년의 부활절 달은 소프트웨어 수익이 매우 증가하였다.
닌텐도 wii – EEDAR의 Divnich는 다른 게임에 비하여 닌텐도 게임이 부활절 판매로부터 더 많은 수익이 발생했다고 하였다. 닌텐도의 소프트웨어 시장에서의 우세한 위치로 판단하건데, 그들의 손실이 전반적인 산업계의 일반적인 상황으로 받아들여 질 것이다. 이것을 근거로 할 때, 닌텐도는 부활절 이후에 소프트웨어 판매를 확대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Wedbush의 Pachter는 2010년에 들어 평균적으로 wii를 가진 사람들이 2개 미만의 소프트웨어를 구매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그는 이 수치가 “전례없는” 상황이라고 하였다. Pachter의 월간 리포트에 의하면, wii 소프트웨어는 2010년에 들어 년간 비교를 통해 볼 때 부정적인 성장을 해 왔다고 한다. Wii Sports Resort는 새로운 wii 시스템을 필요로 하고 있어, Pachter는 wii 하드웨어 판매가 강화될 것이지만 소프트웨어 판매는 패키지에 포함된 소프트웨어로 인해 감소할 수 있다고 한다.
중고 싱글플레이어 게임 - Cowen & Company의 Creutz는 4월의 감소가 3월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출시로 인한 판매량 감소라고 분석하였다. NPD의 Frazier도 이 의견에 동의하였는데, 3월부터 4월까지 새 타이틀이 75% 줄어들었고, 2009년 3월에서 4월까지의 같은 기간의 수치는 54%였다. 그러나 Creutz는 3월의 God of War III, Final Fantasy XIII의 싱글 플레이어의 특성이 4월의 판매에 영향을 준 이유가 소비자가 새 타이틀을 구매하기 보다는 중고 타이틀을 구매하려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하였다. 그는 또한 Battlefield: Bad Company 2는 강한 멀티플레이어 요소를 가지고 있고, 3월 초에 출시되어 다음 달까지 판매량이 높아 싱글 플레이인 2개의 게임 보다 4월 판매량이 많았다고 분석하였다.....(중략)
※ 자세한 내용은 첨부(PDF)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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