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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유럽] 런던 문화 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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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10.07.16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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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문화 카드
출처 : Stage (2010/06)
- 런던시민들은 교통카드 형식의 문화카드를 사용해 예술 공연들에 참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 기획은 이번주 공개 검토에 들어간 런던 시장의 새로운 문화 정책의 일환임. Culltural Metropolis 라 명명 된 이번정책은 2008년 발표된 같은 제목의 보고서를 새롭게 업데이트 시킨 것이며적용기간을 올림픽이 포함된 2010년 에서 2014년 까지 잡고 있음
- 런던 전 시장인 Ken Livingstone 이 2004년 처음으로 문화정책안을 내어 놓았지만 이제까지 논의만 되어오고 있었고 현 시장인 Boris Johnson 은 기획안 실행을 위한 시스템 적용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실행위원단을 조직함. 참가자들 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빠르면 내년 초부터 1단계가 실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런던 시장의 예술 정책 자문인 Munira Mirza 는 아직 문화 카드에 대해 세부적인 지시사항은 없었지만 스마트 카드 테크놀로지를 감안한다면 예술 활동 이외의 영역으로 까지 확장될 소지도 있다고 전망함
- Mirza는 실행위원들은 영국 아트 카운슬이 26세 미만을 위해 기획했던 무료 티켓 기획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인데 이들은 무료관람이나 무료 배포만이 관객 수를 늘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힘
- 예술 관계자들 사이에는 아트 카운슬 기획안이 너무 성급하게 도입되었고 관계자들과 충분한 사전 논의가 없이 실행되어져서 소수의 혜택을 제외하면대부분 아트 카운슬 기획은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고 평하고 있다고 전함
- 만약 런던시가 문화관련 카드를 정책적으로 실행해 나간다면 이번에는 관계자들과 충분한 토론을 통해 기획의 의도를 정확히 이해시키고 방법론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해 볼 예정이라 검토 기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다고 밝힘
- 런던시는 런던 교통 당국과 각 구청들과 카드 실행화의 방법론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를 시작했다. 한편 런던 시장은 유럽 연합 외 외국인 예술가들을 위한 이민국 비자 포인트 제도에 대해 검토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음. 영국에서 연주나 전시 혹은 공연을 하기 원하는 외국인들에게 영국 내무부에서 요구하는 사항들이 번거롭고 비용이 많이 들어 런던의 작은 공연들은 취소되거나 프로그램이 축소되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음
- Mirza 에 의하면 런던시장은 정부차원의 정책 재검토를 요구하지는 않았지만 라이벌 도시들과의 경쟁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된 사안들 중 하나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 현실적으로 런던 시장의 위치로 관련 법규들에 실질적으로 관여할 수 있지않지만 이러한 움직임들을 통해 런던 예술 관련 업계 전반에 필요이상으로가중되어 있는 정책이나 실행 방법들에 제동을 걸 예정임
- 대부분 예상하고 있는 정부의 예술 단체 예산삭감에서 런던 시장이 단체들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 역시 한계적임. 런던 시 자체가 런던 예술 관련 주요 후원 기관이 아닌데다 예술 관련 정책을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권한이제한적이기에 예산 삭감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관계 부처들과 연계를 통해노력해 나가고 있음
- Mirza 는 지난 10년에서 15년 동안 런던 각 구청들은 예술 관련아트 카운슬 기금, 복권 기금 그리고 예술 투자 실효에 긍정적인 생각의 전환이 있었다고 말했고 과거보다 런던 시 나 각 구청들은 예술효과에 대해 훨씬 긍정적임
- 하지만 정부의 예산 삭감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에 단체들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해 보고 런던시 역시 방안을 강구하고 있고 런던 주요극장들에서 일 년에 17,285 극장공연이 열리는데 이것은 뉴욕이나 파리 그리고 상해 보다 높은 수치며 런던 시민의 71% 역시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예술에 대한 지원이 끊어져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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