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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3 2010] 드디어 모습 드러낸 Kinect - Microsoft의 거실 점령계획 시작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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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게임 | 등록일 | 10.07.14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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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모습 드러낸 Kinect - Microsoft의 거실 점령계획 시작되다
■ Microsoft는 별도 콘트롤러 없이 직접 몸을 움직여 게임을 즐기는 동작 및 음성 인식 콘트롤 시스템 Kinect를 공개
▶ Microsoft는 E3 개막을 2일 앞둔 지난 13일 그간 ‘Natal’이란 프로젝트명으로 불리던 자사 동작 및 음성 인식 콘트롤 시스템 Kinect를 세계 언론에 공개 동작을 읽어내 몸짓만으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 시스템은 11월 중 출시 예정
▶ 게이머의 동작을 비교적 지연 없이 정확하게 재생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특히 댄스 게임 장르에선 인식률이 좋으나 스포츠 게임 등에선 일부 매끄럽지 못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남
■ Microsoft는 Kinect를 통해 ‘거실’ 공략과 ‘소셜’ 기능 확장을 천명
▶ Microsoft는 동작과 음성을 인식하는 Kinect를 기반으로 화상 채팅과 영화 보기, 스포츠 채널 공유 등의 기능을 XBox에 통합, 가족과 친구들 사이의 소셜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 즐길 수 있게 했으며, 이들 중계를 보는 동안 Kinect로 간단한 게임을 하거나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 계획
■ 기존 XBox 360 사용자 층이 선호하는 하드코어 게임과 함께 Kinect용 게임 라인업도 함께 공개
▶ Kinect용 게임은 스포츠, 댄스, 애완동물 등 일상의 상황을 직접 체험하는 종류의 게임들이 주를 이룸 의 ‘Nintendogs’를 겨냥한 ‘Kinectimal’, 래프팅을 소재로 한 ‘Kinect Adventure’, 댄스 게임 ‘Dance Central’ 등 10개 가까운 Kinect 전용 게임 공개
▶ 기존 XBox 사용자 층을 겨냥한 ‘Halo Reach’, ‘Gears of War 3’ 등의 하드코어 게임들도 선보임
■ 시사점
▶ Microsoft의 전략은 XBox를 가정 거실에서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허브로서 자리매김한다는 것으로 XBox를 통해서 게임 뿐만 아니라 영화,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실질적으로 거실을 장악하려는 것으로 보여짐
▶ 특히 이 같은 기능을 소셜 기능과 통합 제공해 엔터테인먼트와 사람들 사이의 교류, 커뮤니티등 재미의 기본 요소들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려는 것으로 풀이됨
▶ 이 같은 시도는 전세계 통신사업자들이 서비스하고 있는 IPTV와 최근 오픈마켓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TV인 Google TV 등과 맥락을 함께 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거실을 누가 먼저 장악하느냐에 대한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됨
▶ 이미 미국의 ESPN과 제휴한 것처럼 향후에도 방송콘텐츠 진영과의 전략적 제휴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됨
▶ 동작 및 음성 콘트롤 시스템은 역시 Nintendo Wii Fit과 같이 가족들이 모여 있는 거실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스타’ 게임이 나오느냐가 관건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며 특히 Kinect에 대한 가격 저항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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