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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유럽] 미디어 시티(MediaCity) U.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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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10.07.02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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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시티(MediaCity) U.K
출처 : Broadcast (2010/06)
- 2007년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첫 삽을 뜬 MediaCity U.K 는 그 사이 많은 변화가 있었음. 샐포드(Salford) 만의 dockside는 모든 것이 구비된 오피스 블록, 텔레비전 스튜디오와 공공장소 등이 어우러진 36 에이커의 메트로폴리스로 변신함, 700,000 스퀘어풋의 오피스가 다섯 개의 주요 빌딩에 펼쳐져 있는 MediaCity U.K 는 Salford 의 스카이라인과 비즈니스 환경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옴
- 이제 1단계 개발에 지나지 않고 다음 단계 개발로 Peel Media 측은 200에이커의 개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음. 미디어 시티가 Salford 시나 영국 서부 지역의 경제적 이익만을 대변한다고 하기에는 이번 프로젝트가 의미하는 바가 큼. 2011년 예정된 공식 오프닝은 영국 북부 지역의 산업구조의 혁신적 변화를 의미함, 영국 북부 도시들의 미래는 현대 산업으로의 구조 변화에 달려있으며 디지털 미디어와 문화산업이 그 움직임을 주도하고 있음. 현실적으로 미디어시티 U.K는 지역경제에 1.5bn파운드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만 개에 이르는 일자리가 창출되며 해마다 1,500명 이상의 트레이닝 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됨, 동시에 BBC 는 영국 북부 지역 국민들에게 좀 더 다가 갈수 있을 것이라 희망함, BBC North 의 다이렉터 Peter Salmon 은 지난 20여년간 BBC 는 영국 북부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지 못했다고 자평하며 10년 내 BBC 의 모습은 지금과는 판연하게 다른 성격과 위치에 있을 것이라 강조함. 미디어시티 건설 현장에만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 MediaEnterprise Centre(MEC)는 신생기업들에게 저렴한 오피스 공간과 지원을제공할 계획을 발표함. Peel Media 는 글로벌 배급, 브로드캐스트 시스템디자인, 포스트 프로덕션 서비스 등의 디지털 미디어 서비스 제공의 파트너쉽 계약 체결을 Ascent Media와 마무리 짓고 있음. 미디어시티 내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비즈니스 개발 담당 Jason Legget, 파이낸스다이렉터 Paul Ryan, 오퍼레이션 다이렉터 David Carr 등이 떠났고 스튜디오 책임자인 Andy Walters 는 이번 달 새로 부임 예정임. 하지만 제일 큰 변화는 버진 미디어 TV operation 책임자였던 Sinead Greenaway 가 책임자로 부임한 것임
- 지난 11월 부임한 그린어웨이(Greenaway)는 대외적으로 많은 ‘이웃들과 만남’을 갖고 있는데 현장에서의 변화와 Salford 에 미칠 파급 효과 등을 북부 영국과 영국전역 등 지리적 조건과 다른 산업들과 연관 지어 설명해야만 미디어시티를 이해할 수 있다고 판단되기에 이에 따른 이러한 대외적 활동들은 지속될 것이라 말함. Greenaway 가 앞으로 헤쳐 나가야 할 난관들이 많다고 관계자들은 말하면서 이번 프로젝트는 각각의 회사들이 같이 일하고 서로 도울 수 있는 에코시스템을 구축 하는 것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 특히 BBC 는 이러한 시스템을 절대 필요로 함, Salford 대학이 내년 입주할 예정이며 North West Vision and Media 가 벌써 입주해 있음으로 공기업 부분들은 많이 채워졌지만 사기업 유치는 아직 미진한 상황, 미디어시티 측이 주요 사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을까 또 미국의 주요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은 2008년 후반부터 제시되어 왔음. WHSmith 제외하고는 아직 주요 사기업 입주는 미진한 상황, 악화된 경기가 한 요인임에는 틀림없지만 일각에서는 확실한 가격, 세세한 세부사항 그리고 명확하게 내어놓을 포커스의 부재가 사기업 유치를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함
- BBC 의 이전문제 관련 컨설팅 회사인 New Media partners 의Danny Meaney 는 MediaCity 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에코 시스템을 어떻게개발할지 등이 정확히 제시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하지만 Greeaway 는 20개 이상의 프로덕션 관련 기업들과 3개의 사운드 스테이지 관련 프로덕션 설비들이 상주하는 Piefactory 를 예로 들면서 에코시스템은 벌써 이루어지고 있으며 사람들은 소비자와 공급자가 같은 공간에서일하면서 얻어지는 혜택과 기회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고 말한다. BBC 는 서플라인 체인 유치와 에코시스템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MediaCity 의 운명은 BBC 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BBC 책임자 Salmon은 말한다. Radio5 Live, Childen’s, Sport, Learning and Future Media,Technology 등 다섯개 디파트먼트가 런던에서 옮길 예정이며 맨체스터의시티센터 방송국 등의 이전은 많은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MediaCity 로의이전을 회사들에게 고려케 할 수 있는 이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종교 프로그램을 만드는 인디 프로덕션 회사건 인터액티브 드라마 회사에 상관없이BBC 의 큰 흐름안에서 서로 공존하는 방법들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Salmon 말했다.
- BBC는 영국 북부 프로덕션의 허브 역할을 감당하게 될 BBC 서플라이 체인이 MediaCity 내에 상주하기를 원하는지 아니면 근접거리에 있기를 바라는지 라는 질문에는 양쪽 다 라고 답함, 리버풀, 뉴캐슬, 리즈 등에 형성된 에코 시스템을 붕괴시키고 싶지는 않지만 커미션 예산과 스튜디오 기술들을 감안한다면 프로덕션 사들에게 분명 매력 있을 것이라고 자신함
- 이러한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MediaCity 측은 크고 작은 많은 공간들을 임대하고 있음, Pir Factory 와 MEG 공간은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볼 수 있으며 짧으면 며칠부터 장기 임대까지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됨. 다양한 공간만큼이나 사무실의 형식도 다양한데 여기에는 MediaCity 네트워크를 접근 할 수 있는 프리랜서들을 위한 공간도 지정되어 있음
- 하지만 이곳의 최대 장점은 공간 보다 설비들이라 할 것임, 광케이블이 설치되고 IPtv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미디어가 요구하는 대규모 용량을 소화해 낼 수 있는 최신 설비들은 원하기만 한다면 다양한 회사들이 네트워크에 접속해 동시에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가능성들을 열어놓음. Peel Media 측이 ip 네트워크를 관할하며 장단기에 상관없이 각기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데이터 센터는 MediaCity 의 10Gb네트워크에 연결되어 필요에 따라 다양한 기술적 지원을 하게 될 것임
- MediaCity 는 궁극적으로 7개의 HD 텔레비전 스튜디오와 BBC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전용관을 포함한 두개의 오디오 스튜디오를 운영할 계획, 스튜디오는 공사는 계획대로 진행되었고 8개의 에디팅 스위트도 공사가 마무리 되었음. 빠르면 10월부터 생방송 테스트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때가 되면 더 많은 파트너들이 계약을 체결 할 것으로 예상됨. Greeaway씨는 다른 대학들과 인디 프로덕션사 그리고 어린이 시장을 타겟으로 한 틈새시장 프로덕션사들의 유치를 희망하고 있으며 ITV 와는 지속적으로 계약을 조정하고 있음
- 실제 건설은 9월이면 다 종료되지만 BBC 입주는 아직도 일년이 남아있어Peel media 사가 적절한 회사들을 유치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아직 있고 Greenaway씨는 사기업 자금 유치와 공기업들의 적절한 조화가 MediaCity 의 가장 주요 관건이라고 말하면서 회사들이 공존하면서 서로경쟁할 수 있는 시장이 되는 것이 MediaCity 의 궁극적 목표라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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