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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유럽] 세계화 시장에서 영국 창조산업의 위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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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10.07.02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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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 시장에서 영국 창조산업의 위치
출처: Independent (2010/06/10)
- 영국의 창조산업에 대한 이번 여름 기상예보는 그리 밝은 것으로 보이지 않음. Sky Plus를 시작으로 iPlayer 까지 지난 십여 년간 성장과 기술혁신을 일구어 온 영국의 창조산업은 스스로가 파놓은 까다롭고 구조적인 곤경에서 스스로 헤쳐 나 올 획기적 구조조정 및 삭감이 필요하게 됨 잠재성을 지니고 있음. 또한 영국은 유럽의 여타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보면 창조적 재능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음. 그러나 결속력이 있는 접근방식을 취하지 못하게 된다면 영국의 창조산업은 재능과 혁신의 중심부로 그 명성만 남게 되며 결국 다른 나라들의 창조산업 발전에 기여만 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 올 것임 성장의 길을 걷고 있음. 예를 들어 영화 산업계를 보면 지난 해 박스 오피스의 수입이 이전의 기록을 깨뜨린 £944m 파운드를 기록했으며 영국 영화들이 세계에서 거두어 들인 순수익은 $2bn (£1.37bn) 달러에 달하고 있음
- 영국은 현재 독립 TV 프로덕션 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자랑하고 있는데, Simon Cowell, Shine 그리고 여타 이 분야 다른 인물들이 유럽 국가들이나 미국의 방송인들 보다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것이 그 실례일 것임. 영국의 비디오 게임 시장은 현재 세계 시장에서 년 간 £2bn 파운드를 벌어들이고 있음. 영국은 또한 MIA, Arctic Monkeys, Gorellaz와 같은 풍부한 현대음악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박물관들과 엄청난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웨스트엔드의 극장 등의 우수한 자원을 가지고 있음. 영국 창조산업의 세계적 확장 추세와 그 질을 놓고 볼 때 아마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창조산업 부강국가로 추앙 받을 수 있음
- 기술의 혁신적 변화는 사람들이 작은 재정과 많은 시간을 가짐에 따라 막대한 창조성을 창출해 내는 효과를 가지고 옴. 현대미술시장계는 젊은 영국 작가단, YBAs (young British artists)들을 양산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광고 위주의 갤러리 주들과 유사한 자유로운 마인드를 가지고 작업에 임하는데 있음. 미디어의 집중도는 장벽을 무너뜨리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또한 창조산업계 간의 지식 등의 상호교류를 가능케 해 주는데 그 예로 영화나 게임 산업계의 크로스오버가 있음
- 향 후 5년간 디지털 콘텐츠의 소비와 양에서 폭발적 성장이 기대되면서 영국의 창조산업은 근본적인 대체 점을 생각해야 함. 영국의 창조산업의 명성을 드높이는 동시에 콘텐츠를 이용한 효과적 마케팅으로 어떻게 수입을 극대화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영국은 지금부터 해야 함
- 이러한 질문에 두 가지 큰 이슈들이 있음. 첫 번째로 이슈는 미래에 디지털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감당하기 위한 세계적 수준의 보급 시스템을 구축해 다른 경쟁자들 보다 더 질 높고 신속하게 콘텐츠를 창조하고 배급하고 발전시켜야 하는데 있음. 영국은 광케이블을 이용한 초고속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전국에 확대 보급 할 계획에 있음. 미국, 독일, 프랑스, 호주 등은 모두 일제히 야심만만한 목표를 설정하고 국가적 차원의 창조산업 진흥 계획을 발표하였음. Virgin과 BT의 최근 브로드밴드 속도와 접속성 확장을 위한 기술개발 및 투자는 상당히 고무적이라 할 수 있음. 그러나 국가적인 재제와 관여가 필요한 부분이 있음. BT의 케이블관이 다른 회사에게 오픈 되는데 이것으로 인해 타 업체들이 그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강화하기 위해 BT의 파이프 폴과 여타 제반 시설 들을 사용 할 수 있게 되었음. 이것이 결국 네트워크 구축에 드는 비용을 현저히 줄이는데 일조를 하게 될 것임. 새로 임명된 문화부 장관 Jeremy Hunt씨는 이번 주 성명을 통해 브로드밴드 속도에 증대에 관한 야심찬 계획을 발표한 바 있음. 그러나 그가 언급한 바 있지만 이러한 목표가 어떻게 달성 될 것인가에 대한 일관성 있는 계획이 결여 되어 있음 처방하는 방법을 채택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그 예로 정도가 지나친 불법 사용자들에 대한 형사 처분과 같은 단호한 조치 등이 대두되고 있음. 콘텐츠는 언제나 공짜 (프리)라고 생각하는 신세대 컴퓨터 사용자들에 대한 교육과 캠페인이 필요하며 이것을 통해 콘텐츠 상품의 가치를 인식 시켜야 할 것임. 또한 저렴한 비용과 콘텐츠를 지속적이며 쉽게 보급 하는 신뢰도 높은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털 사이트가 필요함. ISPs는 좀 더 건설적인 측면에서 규정기관과 협동할 필요가 있음. 국민의 언론 자유와 같은 논쟁은 잊어버리자 이것은 엄연한 위조행위이다. 'ISP의 인터넷상의 경찰 역할을 수행해야 되는가' 라는 의문이 생김 교차점을 놓는 동시에 불법사용 근절을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됨. 그러나 불법 다운로드로 인한 음악 산업계 (4% 다운로드 음악이 정상 지불됨)의 산고가 다른 여타 유사 산업계로 번지는 것을 예방하려면 다각적으로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회사의 스케일과 조직 개편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개혁을 준비하지 않는 기존의 업체들에게는 이미 늦은 이야기가 될 수도 있음. 그러나 우리가 좋은 시설과 기술들을 가지고 있게 된다면 다른 국내 성장 사업체가 이것에 도전장을 낼 수가 있음. 이러한 시나리오가 완성된다면 영국은 YouTube, Google, Facebook등에 시장을 완전히 잠식당하는 스토리는 피할 수 있을 것임 있는 질 좋은 디지털 미디어 베이스를 구축한 회사들도 보유하고 있음. 이 회사들에게 BBC Worldwide를 매각해 이들이 장기적 라이선스 협정을 통해 BBC 브랜드를 사용하게 하면서 세계적인 거점을 확보하는데 목표가 있음. 영국은 국내 창조산업계의 혁신적 역량을 맘껏 표출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며 세계적인 거대조직으로 성장이 요구됨. 미국의 서부 해안 지방에서 미국의 인터넷을 지배한 “usual suspect"의 성공 스토리가 영국에서 가능하지 않을까? 인해 방해를 받고 있는 미디어 산업체들은 ITV와 같이 빠른 시간 내에 단속에서 해방되어야 함 현재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 하더라도 이것을 지원할 만한 재정적 후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임. 경험있는 디지털 미디어 사들의 투자가 절실히 필요하며 이들이 미국의 투자자들에게 매각되는 것을 저지하며 이들이 산업을 확장시켜 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함. 영국은 창조산업체들과 창조적 열정이 있음. “Creative Britain"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고 영국 내 콘텐츠의 현금화를 위한 능력을 키워 나가야 할 것임. 이것의 성공신화는 영국의 창조적 재능이 세계창조산업의 리더로 부상하는 스토리를 일구어 낼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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