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 구글 제휴 : 인터넷 TV · 휴대단말기 개발, 미 애플사에 대항
출처 : 일본경제신문(2010/5/21, 금)
▶일본 소니사는 미 구글사와 새로운 영상ㆍ정보단말기의 개발ㆍ서비스로 제휴 - 인터넷을 유용하게 즐길 수 있는 컴퓨터수준의 기능을 내장한 신형 TV를 2010년 가을에 미국에서 발매 - 휴대전화나 전자서적 단말기 등도 공동으로 개발하는 등, 복수의 기기를 맺어 게임이나 영상을 배급하는 서비스에서도 제휴 - 인터넷사업에서 세계를 리드하는 구글사와 인터넷 가전제품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신제품 정보단말기 <iPad>등에서
급성장하는 미 애플사에 대항
▶ 소니사의 Harworld Stringer(하워드스트링거) 회장 겸 사장과 구글사의 Eric Emerson Schmidt(에릭슈미트) 최고경영자가
미국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해서 발표 - 첫째, 차세대 인터넷TV를 공동 개발하여 올 가을 미국에서 발표하고, 일본 등에서도 차례로 팔기 시작함 - 구글사의 기본소프트웨어나 미 인텔사의 고기능 MPU를 채용 - 컴퓨터와 같은 정도의 데이터처리기능과, 리모컨으로 조작할 수 있는 TV의 특성을 갖춘 기기를 세계에 앞서서 제품화 함
<에릭슈미트사장과 하워드스트링거회장>
- 제휴는 광범위하게 이르고 있음 -
√ 인터넷대응의 신제품TV를 공동개발하고, 2010년 가을에 미국에서 발표
√ 인텔사의 MPU를 탑재 |
√ 구글사의 기술을 채용하고, TV나 컴퓨터, 게임기 등을 인터넷work에서 연결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공동개발 |
√ 미 애플사의 신 단말기 <iPad>에 대항할 신제품등의 공동개발도 검토 |
▶ 영상이나 게임을 인터넷 경유로 차지하거나, 동영상배급서비스 <유튜브>의 영상을 보거나 할 수 있음 - TV화면을 분할, 메일이나 블로그를 이용하는 방법도 가능 - 미 애플사는 고기능 휴대전화 <iPhone>에서 외부소프트회사가 아이디어를 활용하고, 게임이나 비즈니스용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ㆍ제공할 수 있는 계획을 구축 - iPhone전용 소프트웨어는 세계에서 18만 종류를 넘고 있음
▶ 소니사와 구글사는 소프트웨어의 관리ㆍ배급도 포함하는 계획을 신제품TV에 도입 - OS기술을 공개하고, 소프트회사에 TV로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소프트 개발을 대중에게 호소하고, TV이외의 신제품도 공동
개발 - 비디오카메라로 찍은 영상을 인터넷경유로 구글사의 테이터센터에 보내고, 자택의 TV에서 시청하는 서비스의 구축도 생각
하고 있음 - 양쪽 회사는 다기능 인터넷 TV부터 휴대정보단말기에 이르는 차세대형 기기전반에 걸쳐 제휴하고, IT사업의 패권다툼을 주도
할 생각 - 구글사는 인터넷이용자를 늘리고, 광고수입이나 검색사업의 영역을 늘릴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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