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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유럽] RTL의 Five 매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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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방송 | 등록일 | 10.06.16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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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L의 Five 매각
출처 : The Hollywood Reporter (2010/05)
- 유럽의 방송사들이 앞으로 1년 간 불확실한 광고수주의 난황에 직면하게 될 위기와 부채 불안감이 방송사들의 핵심 경제를 휩쓸고 지나가면서 유럽대륙의 최대 free to air 방송사인 RTL은 부실한 영국 내 네트워크 Five를 매각 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지난 수요일 발표됨
- RTL은 공식 입찰 절차를 진행하기 위한 고문단을 임명한 것으로 알려짐, 지난 수요일 두 회사 모두 아무런 공식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지만 영국 내 상업 방송사인 ITV와 뉴스 전문 유료TV 채널 BSkyB가 잠재 구매자로 물망에 오르고 있음
- RTL의 상임이사 Gerhard Zeiler씨는 이미 ITV 사장 Adam Crozier를 만나 Five의 인수합병에 대한 의견을 비롯한 RTL의 글로벌 프로덕션, ITV의 자체 방송과 Fremantle Media의 구획에 대한 인증 건등을 교환하였음 또한 한 소식통에 따르면 BSkyB의 회장 Jeremy Darroch씨도 이번 입찰 건에 상당한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밝혀짐,
- CSI 프랜차이즈의 본거지인 Five는 RTL의 범 유럽 채널 포트폴리오에서 항상 말썽거리로 인식 되어 왔음, 지난 해 Five는 구조조정 비용 9 백만 유로를 비롯해 총 41 백만 유로 운영 적자를 기록한 바 있음, 동시에 방송시간 목록 가치에도 대량 손실을 입게 되면서 RTL의 영국 자회사 Five의 투자가치 수치는 2년 전 $ 718 백만에서 지난 해 $137 백만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음, 영국 내 지상파 방송 중 가장 소규모 네트워크인 Five는 광고 부진에 시달리며 시청률도 급 하락 한 바 있음, 또한 지난 해 Five의 테마 쇼인 "House"의 방송권 협상에 실패하며 결국 Sky One에게 방송권을 잃게 됨
- 상임이사이자 의장인 Dawn Airey씨는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 업계 유명인사인 Sky One의 전 회장 Richard Woolfe와 전 Channel 4의 구매담당 Jeff Ford를 초청 해 채널 Five 전체 사업과 오리지널 프로덕션 수를 늘이는 방안을 강구하였음, RTL 그룹은 Five의 매각은 그저 추측일 뿐 이라며 어떠한 공식적 발언을 기피함
- 12개월 전 RTL의 모회사인 Bertelsmann 은 현재 채널 Five의 행태는 지속 가능한 것이 아니며 사업의 변환 내지는 합병이 필요하다고 언급 한 바 있음
- 범 유럽 free to air 방송사 구축으로 유럽 대륙에서 성공 신화를 영국에서 반복 하려던 RTL의 상임이사 Zeiler씨의 노력은 실패로 판명되었으며, 그 배후에는 영국 공영방송사인 BBC와 Channel 4의 자국 내 급격한 디지털화 추진으로 인한 더욱 세분화 된 시청자 그룹의 형성에 그 이유가 있음
- RTL의 독일 채널은 독일 내 광고시장의 43.5%를 차지하고 있으며 스페인 에서 26% 그리고 프랑스 시장에서는 23%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음, 영국에서 Five와 디지털 자매사들은 영국 내 총 광고 수입의 8.4%를 차지하며 지난 해 RTL 그룹 전체 총 수입의 5.6%를 담당하며 그룹 내에서 가장 작은 수입원으로 등록됨
- RTL의 영국 내 제작 사업사 중 가장 중요한 것은 FremantleMedia이다. FremantleMedia는 지난 해 "X Factor", "Got Talent", 그리고 “Pop Idol"의 포맷을 제작하였으며 RTL의 5번째 수입원이며 운영 흑자를 기록 총 155 백만 유로를 벌어다 오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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