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목 | [유럽] 캔버스 프로젝트 아직 미확정 | ||||||
---|---|---|---|---|---|---|---|
분류 | 방송 | 등록일 | 10.06.16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
||||
캔버스 프로젝트 아직 미확정
출처 : C21 Media (2010/5)
- BBC, ITV, Channel 4, Five 등을 비롯 여러 회사들이 공동 참여하는 캔버스Canvas 프로젝트가 관련 기관으로부터 최근 허가를 받은 것으로 대부분 이해하고 있지만 아직은 여러 변수가 있고 프로젝트 캔버스의 발목을 잡고 있던 걸림돌들이 모두 해결되었다고 단언하기는 아직 이름
- 영국 외 관계자들에게 BBC, ITV, 그리고 Channel 4 등이 참여한 이번 VoD 프로젝트가 진부하고 편협하게 비쳐질 수 있으나 영국 VoD 시장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또 가장 경쟁이 심한 마켓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어떠한 반독점 움직임들을 방관할 수만은 없음
- 캔버스 프로젝트를 반독점 사업 이라고 단언 하는 것이 아니라 업계 내에서 그러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음, 경쟁 업체인 BSkyB와 처음부터 이번 프로젝트에 강력한 반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버진미디어(Virgin Media)는 캔버스 프로젝트가 혁신적이며 건강한 영국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심각한 제한을 가져올 것이라 비난함
- 캔버스 프로젝트는 영국 합병 관련 법규에 제제를 받지 않는다는 공정 거래소의(Office of fair Trading) 결정보다 Virgin 측이 사용한 ‘독점’ 이라는 단어를 주시해야 함
- Five와 통신업체인 BT, Talk Talk, SeeSaw 모회사인 Aquiva 등이 참여한 캔버스 프로젝트는 영국 공정 거래소로부터 합병으로 판단할 수 없으며 따라서 영국 내 합병 관련 법규 조사 대상이 아니라는 판정을 받았으나 공정 거래소측은 이번 판정이 독점 관련 법규나 다른 법규의 제재를 완전히 배제 하는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며 조사가 완전히 종결된 것이 아니라고 암시함
- 공정 거래소는 캔버스 컨소시움 관련 반독점 조사를 의뢰받고 벌써 자체 내 정보를 근거로 조사를 진행해 나가고 있을 수도 있으나 하지만 공식적 입장을 밝힐 수 있는 단계 이전에는 그 어떤 코멘트도 할 수 없는 이들 입장에서 아직 모든 조사가 종결 되었다고 말하기 이르다는 이들의 말을 분석해 보면 아직 프로젝트가 완전히 조사 대상에서 벗어났다고 해석하기도 이르다는 결론을 내볼 수 있음
- 영국 IP Vision 의 책임자인 Eddie Abrams 는 공정 거래소의 판단은 프로젝트 캔버스를 합병으로 간주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지 반독점과 전혀 무관하다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내가 알기로는 다른 근거 법규 조사가 동시에 이루어지기는 불가능하고 따라서 곧 관련 조사의 윤곽이 다시 드러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덧붙임
- Abrams 역시 영국 DTT Freeview 를 catch-up TV 같은 인터넷 베이스 컨텐츠와 접목시킴으로 캔버스 프로적트와 비슷한 양상의 사업을 구상하고 있기에 Abrams 의 평가를 객관적으로만 받아들이기에는 무리가 있음
- 캔버스 컨소시움의 목표는 훨신 더 광범위함, 통일성과 단순화를 위한 기술적 기준을 제시해 주는 것이 이들의 목표임, LoveFilm의 책임자인 Simon Calver 는 대중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권을 부여할 수 있는 변화는 업계로서 환영이라는 입장을 보임. LoveFilm은 삼성의 인터넷 연결 TV와 Blu-ray player를 통한 온라인 영화 대여 서비스 계획을 이번주 초 발표함
- “LoveFilm은 캔버스측과 오랫동안 논의해 왔고 캔버스 프로젝트의 허가가 발표된다면 환영하는 입장임. 캔버스 프로젝트가 LoveFilm의 배급이 광범위 하게 확장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다만 우려되는 것은 Canvas box 모두에 대한 적절한 공급일 뿐임.”
- Calver는 이제껏 진행되었던 토론들은 긍정적이었으며 아직 걱정해야 할 점들이 그리 많지 않지만 아직 초기 단계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관련 업체들은 허가를 가정하고 컨소시움의 계획대로 크리스마스 시장 출시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임
- 캔버스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Richard halton은 BBC를 통해 "캔버스 프로젝트 관계자들은 공정 거래소의 결정에 환영하며 이번 결정은 우리 분석이 옳았다는 것을 확인해 주었고 프로젝트를 진행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주었다“ 고 신중한 표현을 발표함
|
|||||||
첨부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