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중국] 디지털출판연맹 베이징에서 성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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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출판 | 등록일 | 10.06.14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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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5월 27일 오전, 베이징출판그룹회사의 주최로 "디지털출판연맹"이 베이징에서 설립되었다. 40여개에 달하는 국내 출판업체, 민영출판사, 기술서비스업체가 공동으로 "공동 건설, 공동 공유, 공동 수익"의 디지털 출판 분야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였다.
ㅇ 정보기술과 네트워크기술이 급성장함에 따라 디지털출판은 이미 21세기 출판산업의 발전 방향과 발전 추세로 되었다. 디지털출판은 산업발전의 필연적 추세이며 새로운 경제 성장점으로 부상되고 있다. 중국 디지털출판산업은 새로운 발전단계에 진입하였다. 기술우위회사 심지어 통신운영업체가 부동한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e-book열독, 모바일 열독 등은 이미 규모를 갖추고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통계에 의하면 2009년 중국디지털출판의 생산량이 800여억 위안으로, 전통출판의 생산량을 50%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ㅇ 현재, 전통출판업체는 투자를 확대하는 등 디지털출판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일부 성시에서는 현지 디지털출판산업의 발전을 위해 계획과 조치를 제정하였다. 전통출판업체가 디지털출판으로의 전환은 필연적 추세이며, 산업사슬에 있는 각 업체들이 합작과 공동 수익을 추구하는 발전 추세도 나타나고 있다.
ㅇ 베이징시 최대종합출판기구와 전국100대도서출판업체인 베이징출판그룹이 40여개 국내출판업체, 민영출판사, 기술서비스업체와 공동으로 디지털출판연맹을 구축하였다. 디지털출판연맹은 내용과 저작권, 기술 두 개 연맹으로 구분되는 개방성을 띤 비영리 업종연맹기구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출판으로의 전환 서비스 플랫폼 건설" 프로젝트는 출판 과정 디지털화와 자원 관리 디지털화 외에 플랫폼에 기반을 둔 네트워크 출판을 실현하여 디지털출판 주요업무, 서비스기능 및 운영방식 등을 모색함으로써 전통출판업체가 디지털출판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며 베이징출판업체의 전반 산업 발전과 전환에 귀감을 제공해준다. 베이징과학기술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이미 2009-2010년 "베이징시과학기술계획"의 중대한 과학기술 수요로 지정되었다.
ㅇ 최근 연맹회원들이 좌담회를 진행하여 연맹 약정을 발표하고 향후 장기적인 교류 합작을 진행할 의향을 표명하였다. 디지털 출판으로의 전환 서비스 플랫폼이 구축됨에 따라 연맹회원업체들은 협의에 기초하여 제품 판매경로와 다양한 제품 유형을 공유하게 된다. 또한 저작권 거래를 진행하고 공동으로 위법행위에 대처하며, 디지털출판업무에서의 출판업체 및 저작권자의 합작을 추진한다. 디지털출판내용의 새로운 표현형식과 저작권 거래의 신모듈을 모색하고 출판업체 및 저작권자의 합법권익을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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